갈등 개요
서리풀2지구 주민들이 마을 보존을 요구하며 공공주택지구 지정에 반발하고 행정소송을 예고했다.
갈등 원인
정부가 서초구 원지·신원·염곡동 일대에 서리풀2지구 공공주택지구를 지정해 주택 2000가구 공급을 추진하고 있다. 주민들은 오랫동안 재산권 행사가 제한된 지역을 개발 대상으로 바꾼 것은 행정의 일관성에 어긋난다고 주장한다. 생태축 훼손과 법정보호종 서식, 문화재 출토 가능성도 우려하고 있다.
추진·시행 측 입장
정부는 서리풀2지구 공공주택지구 지정과 주택 공급을 추진하고 있으며, 2028년 12월 착공을 목표로 사업에 속도를 내겠다는 구상이다. LH는 주민대책위가 참여하는 상생위원회를 운영하고 관계기관과 정책적 요구사항을 협의하겠다고 밝혔다.
반대·피해 측 입장
주민대책위는 우면동 성당과 송동·식유촌 마을의 존치를 요구하며 정부와 LH에 존치 신청서를 제출할 계획이다. 주택 공급 필요성에는 공감하지만 공동체와 환경을 희생하는 개발에는 반대하며, 보상보다 보존을 원한다는 입장이다. 이달 중 행정소송도 제기하겠다고 예고했다.
현재 상황
주민대책위가 기자간담회를 열어 집단 대응 방침을 밝혔고, 존치 신청과 행정소송을 예고했다. LH는 상생위원회 운영과 관계기관 협의를 제시했으나, 주민 반발로 사업 추진 과정에 진통이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