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등 개요
동자동 공공주택지구사업을 두고 토지·건물 소유주들이 사전 협의와 재산권 침해를 문제 삼아 반발했다.
갈등 원인
정부가 동자동 쪽방촌 일대 4만7000㎡를 공공주택지구사업으로 추진한다고 발표하고 주택 2410호를 공급할 계획을 밝혔다. 토지·건물 소유주들은 사전 협의나 의견 수렴 없이 계획이 발표됐고, 사업이 사유재산의 강제수용으로 이어질 수 있다고 주장한다.
추진·시행 측 입장
국토교통부는 사업 특성상 발표 전에 내용을 공개하거나 주민 동의를 구할 수 없었다고 밝혔다. 편입 토지는 현 거래 시세를 고려한 감정평가 가격으로 정당 보상하고, 지구 지정 후 보상 기본조사와 주민 의견 수렴을 거쳐 구체적인 계획을 마련하겠다는 입장이다.
반대·피해 측 입장
추진위원회와 토지·건물 소유주들은 정부 계획에 결사 반대하며 사전 협의 없이 사유재산권을 박탈하려 한다고 주장한다. 공공분양 자격과 보상 방식이 소유주들의 현실을 고려하지 않았다고 우려하며, 법적 대응을 포함해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현재 상황
추진위원회가 반대 입장을 공개적으로 표명해 갈등이 발생했다. 국토교통부는 19일까지 주민 의견을 수렴하고 주민설명회와 주민협의체를 통해 소통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