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등 개요
서리풀 2지구 개발을 두고 주민들이 유산·보호종 보존과 거주지 존치를 요구하고 있다.
갈등 원인
정부가 서리풀 2지구를 공공주택지구로 지정해 주택 공급을 추진하고 LH는 지구 지정 전에 지장물 기본조사에 착수했다. 대상지에는 매장 유산 유존 지역과 법정 보호종 서식지가 있어 개발과 문화·생태 보존이 충돌하고 있다.
추진·시행 측 입장
국토교통부는 지구 지정 이후 토지 이용 계획을 수립하면서 주민 의견을 수렴하고 문화재 및 자연환경 보존 지역 등 규제 사항을 반영하겠다고 밝혔다. LH는 지구 지정 전 지장물 기본조사 용역 계약 절차를 진행하고 있다.
반대·피해 측 입장
송동마을 비상대책위원회는 환경영향평가 등 절차에서 관계 기관과 협의해 실질적인 보존이 이뤄지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주민들은 거주지와 묘역 추정지를 존치하는 상생형 개발이 사업 불확실성을 줄이는 대안이라고 주장하며, 자체 조사에서 법정 보호종을 포함한 여러 종의 서식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현재 상황
국토교통부의 지구 지정 발표 일정은 조정됐지만 이달 내 발표가 전망된다. 주민들의 보존 요구가 제기된 가운데 정부는 향후 계획 수립 과정에서 이를 반영하겠다고 밝혔으며, 문화·생태 조사와 보존 조치에 따라 사업 일정이 지연될 가능성도 제기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