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등 개요
3기 신도시 개발 관련, 토지 보상금이 시세에 못 미친다는 원주민들의 반발로 보상 협의가 지연되고 있다.
갈등 원인
3기 신도시 개발 사업 추진 과정에서 공시지가를 기준으로 산정된 보상금이 실제 시세에 비해 현저히 낮게 책정되어 원주민들의 재산권 침해 우려가 발생했다. 특히 대장동 개발 사업의 사례가 알려지며 민간의 폭리 논란과 함께 보상의 정당성에 대한 주민들의 불신이 심화되었다.
추진·시행 측 입장
국토교통부는 공공분양 사전청약 일정을 차질 없이 진행하기 위해 보상 절차를 서두르고 있다. 올해 안에 보상금 지급에 착수하여 사업을 본궤도에 올리겠다는 입장을 고수하고 있다.
반대·피해 측 입장
원주민들은 현재의 보상가로는 인근 지역에 대체 토지나 주택을 구입할 수 없다고 주장하며 보상가 책정 취소를 요구하고 있다. 주민대책위는 정부가 주민 의견을 충분히 수렴하지 않았다고 비판하며 행정소송을 제기하는 등 강력히 대응하고 있다.
현재 상황
하남 교산과 인천 계양지구 등은 일부 보상 협의가 진행 중이나 잔여 주민들의 반발이 거세고, 남양주 왕숙, 고양 창릉, 부천 대장지구는 보상 협의조차 시작하지 못하는 등 난항을 겪고 있다. 주민들의 행정소송과 대장동 사태로 인한 반발 확산으로 3기 신도시 사업 전체의 차질이 우려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