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등 개요
월세 계약 입주민들이 전세 계약자보다 높은 분양전환 가격에 반발하고 있다.
갈등 원인
시행사는 전세 계약자에게 확정 분양가와 감정평가액 중 낮은 금액을 적용하는 반면, 월세 계약자에게는 감정평가액을 적용하기로 했다. 아파트값 상승으로 감정평가액이 확정 분양가보다 크게 높아져 월세 계약자에게 3억1000만∼4억2000만 원가량의 가격 차이가 발생했다.
추진·시행 측 입장
시행사는 공급 당시 전세 계약자에게만 확정 분양가와 감정평가액 중 낮은 금액을 적용하기로 했다. 월세 계약자에게는 감정평가액을 적용해 분양전환하도록 했다.
반대·피해 측 입장
월세 계약 입주민들은 같은 아파트에 거주하면서 계약 유형만으로 전세 계약자보다 3억∼4억여 원을 더 내야 하는 것은 부당하다고 주장했다. 입주 때 전세 계약으로 바꿀 수 있다는 말을 들었고, 건설사에 내용증명도 보냈지만 답변을 받지 못했다고 밝혔다.
현재 상황
입주민들은 2021년 6월 3일 세종시청 앞에서 집회를 열어 분양가격 산정에 항의했다. 세종시는 감정평가법인 두 곳의 평가액을 산술평균해 시행사에 통보했으며, 평가액을 재산정할 권한은 없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