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등 개요
경포호 유수지 조성에 토지주들이 강제수용 중단을 요구하며 반발하고 있다.
갈등 원인
강릉시는 상습 침수에 대응하고 경포호 저류 기능을 확보하기 위해 운정동 일대 농지에 유수지 조성을 추진하고 있다. 토지주들은 사업 대상지 선정과 유수지의 효용성에 문제가 있다며 상가·주택·토지의 강제수용에 반대하고 있다.
추진·시행 측 입장
강릉시는 집중호우와 해수면 상승 등에 따른 재해 위험을 예방하기 위해 유수지 조성이 필요하다는 입장이다. 경포호 주변의 저류 기능을 높여 주민의 인명·재산 피해를 예방하고 안정적인 정주 여건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반대·피해 측 입장
토지수용 반대 주민들은 사업 예정지가 도로변에 있어 유수지를 조성해도 효용성이 없고 기능에 한계가 있다고 주장한다. 유수지 사업 대상이 아닌 토지도 포함됐다며 도시계획시설 결정 중단과 재공고, 강제수용 중단을 요구하고 있다.
현재 상황
강릉시 도시계획위원회가 유수지 결정안을 심의할 예정이다. 시는 지난 1월 농림축산식품부의 농지 전용 승인을 받았으며, 유수지 면적이 결정되면 2024년까지 습지 조성과 경포천 확장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