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등 개요
광명 철산·하안 재건축의 공공임대주택 추가 반영을 두고 소유주와 광명시가 대립하고 있다.
갈등 원인
광명시는 용적률 인센티브에 상응하는 공공성 확보를 위해 철산·하안 재건축 정비계획에 공공임대주택을 반영해 달라고 요청했다. 소유주들은 이미 종상향과 상한용적률 적용에 따라 약 14.8%의 기부채납을 부담하기로 했는데 임대주택까지 추가하면 이중 부담이라고 주장한다.
추진·시행 측 입장
광명시는 공공임대주택 반영이 주거 불균형을 완화하고 도시의 공공성을 확보하기 위한 조치라고 밝혔다. 구역별 정비계획 결정·변경 단계에서 각 사업장과 충분히 협의해 구체적인 반영 방안을 정하겠다는 입장이다.
반대·피해 측 입장
소유주들은 기존 공공기여에 더해 임대주택을 추가하면 일반분양 물량과 조합 수입이 줄고 정비계획 변경 절차도 다시 밟아야 할 수 있다고 반발한다. 이로 인한 추가 부담이 가구당 2000만원 안팎에 이를 것으로 추산하며 공공임대 추가 반영 자체에 반대하고 있다.
현재 상황
광명시는 당초 3.75% 수준으로 제시한 공공임대 반영안을 협의 후 용적률 대비 1% 수준으로 낮췄다. 그러나 소유주들의 반발은 이어지고 있으며, 주민들은 광명시청 앞에서 여러 차례 집회를 열었다. 향후 구역별 정비계획 결정·변경 과정에서 추가 협의가 진행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