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등 개요
서울역 쪽방촌 정비 방식과 공공·민간 주도 여부를 놓고 주민 갈등이 심화됐다.
갈등 원인
국토교통부는 서울역 쪽방촌에 공공주택 1450가구를 포함해 총 2410가구를 조성하는 정비 계획을 발표했다. 공공주택지구 지정이 이뤄지지 않은 채 사업이 1년 넘게 답보하면서 공공개발과 민간개발 추진 주민 간 갈등이 커졌다.
추진·시행 측 입장
국토교통부는 공공주택과 도시재생사업을 함께 추진해 기존 주민의 재정착을 지원하고 복지·주민편의시설을 설치할 계획이다. 공공개발 찬성 주민들은 사업을 흔들림 없이 추진할 것을 요구하고 있다.
반대·피해 측 입장
민간 개발을 추진하는 주민들과 공공개발을 원하는 주민들 사이에 정비 방식에 대한 이견이 있다. 공공개발 찬성 주민들은 민간 주도 개발이 추진되면 쪽방 주민들이 쫓겨날 수 있다고 우려한다.
현재 상황
사업은 공공주택지구 지정도 이뤄지지 않아 15개월째 답보 상태다. 공공개발 찬성 주민들은 용산 대통령 집무실 인근에서 사업의 지속 추진을 요구하는 집회를 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