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등 개요
영덕 신규 원전 부지 선정에 주민과 시민사회가 철회를 요구하며 반대 투쟁을 벌이고 있다.
갈등 원인
한국수력원자력이 신규 대형원전 2기 건설 부지로 영덕군을 선정했다. 예정 부지에 대형 산불 피해를 입은 승리마을이 포함됐고, 주민들은 삶의 터전과 지역 기반 산업이 훼손될 수 있다고 우려한다. 기장 주민의 이주·피해보상 투쟁 사례도 원전 유치에 따른 지역 희생 우려를 키우고 있다.
추진·시행 측 입장
정부와 한국수력원자력은 원전 확대를 추진하고 있으며, 원전 유치를 통한 지역경제 회복과 인구 감소 대응을 내세우고 있다. 한수원 부지선정평가위원회는 영덕을 대형원전 2기 부지로 확정했다.
반대·피해 측 입장
영덕 주민과 시민사회는 부지 선정을 철회하고 신규 원전 건설 계획을 중단하라고 요구한다. 원전이 주민을 삶의 터전에서 내몰고 농수산업·관광업 등 지역 산업을 위축시킬 수 있으며, 지방에 희생을 강요한다고 주장한다.
현재 상황
영덕군청 앞에서 150여 명이 참석한 반대 기자회견이 열렸고, 참가자들은 예정 부지인 석리와 노물리 현장을 점검한 뒤 반대 현수막을 게시했다. 주민과 시민사회는 부지 선정 철회를 요구하며 연대 투쟁을 이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