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등 개요
청양군민들이 지천댐 건설에 반대하며 주민설명회를 무산시켰다.
갈등 원인
환경부가 지천댐을 기후대응댐 후보지로 추진하며 주민설명회를 열려 했지만, 반대 군민들은 댐 건설을 전제로 한 행정 절차라며 반발했다. 댐 건설에 따른 수몰과 농업·생태계 영향, 주민 지원책의 실효성을 둘러싸고 찬반 의견이 맞섰다.
추진·시행 측 입장
환경부는 금강 유역의 물 수요 증가로 2030년 물 부족이 전망돼 댐 건설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댐 주변 지원 예산을 늘리고 수변 산책로·전망대·수상태양광 시설을 도입하면 주민과 지역 발전의 기회가 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반대·피해 측 입장
반대 군민들은 주민 의견을 충분히 수렴하지 않은 채 설명회를 강행해 찬반 갈등을 키웠다고 비판했다. 댐 건설로 농업과 지역 생태가 피해를 입을 수 있고, 제시된 주변 시설이 농민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지 않는다고 주장했다.
현재 상황
반대 군민들이 행사장 통로를 막아 청양 주민설명회는 열리지 못하고 취소됐다. 환경부는 추후 다시 설명회를 열겠다고 밝혔으며, 온라인 설명회도 대안으로 검토되는 것으로 전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