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등 개요
청주시청사 부지의 청주병원 퇴거와 강제집행을 두고 시와 병원이 대립하고 있다.
갈등 원인
새 청주시청사 건립을 위해 청주시가 청주병원 부지와 건물을 수용했고, 2019년 소유권도 시로 넘어갔다. 병원은 이전 부지 지원을 요구하며 계속 점유·영업하고 있어 토지·건물 인도와 퇴거 문제가 발생했다.
추진·시행 측 입장
청주시는 명도소송에서 승소한 판결을 근거로 병원 부지 확보와 조속한 이전을 추진하고 있다. 시유지 수의 매각 등 병원 측 요구는 법 위반과 특혜 시비 우려 때문에 수용하기 어렵다는 입장이다.
반대·피해 측 입장
청주병원은 시가 부지교환 협의를 충분히 하지 않은 채 보상 절차를 진행한 것이 사태의 발단이라고 주장한다. 보상금 수령과 별도로 이전용 부지 확보를 위한 행정 지원이 필요하며, 강제집행을 서두르는 것도 부당하다는 입장이다.
현재 상황
청주시는 법원에 부동산 인도 강제집행을 신청했고, 집행관이 계고장을 전달할 예정이었다. 청주병원은 대법원에 상고한 상태이며, 환자 130명이 입원해 있어 집행이 단기간에 완료되기 어려울 것으로 전망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