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등 개요
청주 신청사·원도심·우암산 둘레길 사업을 둘러싼 갈등이 조정·해결 국면에 접어들었다.
갈등 원인
신청사 건립 과정에서 구청사 보존과 청주병원 보상·이전 문제를 두고 청주시와 병원 측의 갈등이 장기간 이어졌다. 원도심 고도제한과 우암산 둘레길 일방통행·주차난 및 수목 훼손 문제도 각각 민원과 반대의 원인이 됐다.
추진·시행 측 입장
청주시는 신청사 건립을 위해 구청사 철거와 병원 부지 명도 절차를 추진했다. 원도심 고도제한을 완화하고 우암산 둘레길을 양방통행으로 조성하는 방향으로 계획을 조정했다.
반대·피해 측 입장
청주병원은 임시병원 마련과 보상금 증액, 시유지 계약 등을 요구하며 이전에 난항을 겪었다. 인근 주민들은 우암산 둘레길의 일방통행 계획에 주차난과 긴급차량 통행 불편을 우려해 반대했고, 시민사회단체는 데크 설치에 따른 나무 훼손 문제를 제기했다.
현재 상황
청주병원은 강제집행을 1년 유예하는 조건으로 자진 이전을 약속했고, 시는 일부 부지의 명도도 받았다. 원도심은 고도제한 완화 조례가 개정됐으며, 우암산 둘레길은 양방통행을 유지하는 방식으로 설계변경 후 공사에 들어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