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등 개요
판자촌 정비 과정에서 주민 이주·보상과 재정착 방안을 둘러싼 갈등이 이어지고 있다.
갈등 원인
구룡마을은 과거 보상과 개발 방식을 둘러싼 갈등으로 사업이 장기간 표류했다. 현재도 주민별 토지·건물 점유와 소유 형태, 이주 및 보상에 대한 입장이 달라 합의가 쉽지 않다. 달터마을과 재건마을 등 소규모 판자촌도 주민 이주·재정착 문제로 정비사업이 지연되거나 멈춰 있다.
추진·시행 측 입장
서울시는 구룡마을 1107가구가 재정착할 수 있도록 같은 규모의 통합공공임대를 확보했다고 밝혔다. 사업 기간 중 임시 공공임대 주거지를 제공해 이주에 따른 주거 공백을 줄일 계획이다.
반대·피해 측 입장
주민들은 보상과 이주 시기, 재정착 방안 등을 둘러싸고 서로 다른 이해관계를 갖고 있다. 일부 마을에서는 이주 협상이 결렬돼 사업이 장기간 표류하고 있다.
현재 상황
구룡마을 공공주택건설사업은 공공주택통합심의위원회에서 조건부 가결됐으며, 서울시는 2027년 착공과 2031년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다만 주민 이주와 보상 협의가 남아 있어 사업 과정에서 갈등과 지연이 예상된다. 달터마을·재건마을 등 다른 소규모 판자촌 정비도 진척이 더딘 상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