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구 요약
연구 요지 (AI)
오산 재정비촉진지구의 주거선호와 사업추진 방향을 연구했다.
초록
논문 개요 뉴타운사업지구내 주거선호에 따른 사업추진 방향에 관한 연구 - 경기 오산뉴타운사업을 중심으로 - 경기대학교 행정대학원 부동산학과 정 하 철 지도교수 김 재 태 본 연구는 오산시 오산재정비촉진지구를 대상으로 재정비촉진계획 수립과정에서 가구별 사업에 대한 이해도 만족도, 주거선호 및 가구 수요특성, 찬반여부 및 재정착의사와 관련된 요인등을 중심으로 가구특성 파악과 유형화를 실시 하였다. 이 연구는 뉴타운사업 구역내에 거주하고 있는 원주민인 가구소유자와 세입자가 사업이 완료된 후에 입주하여 재정착 할 것인가?. 이주 할 것인가에 중점을 두고 이분법적인 구조에서 주거선택에 영향을 주는 요인을 분석하기 위해서 각 동별로 설문조사를 실시하였다. 재정비촉진계획 수립 과정에 보다 많은 주민의견과 이해를 공간적 위치와 함께 체계화된 정보로 제공 하고자 한다. 설문조사 분석결과를 정리하면 다음과 같다. 첫째, 뉴타운사업에 대한 거주민들의 사업인지도와 이해도는 높은 것으로 조사되었고, 사업의 찬반 여부 와 주택가액, 연령 및 거주기간, 월 소득액 등에 따라 주거선택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주거선택 및 가구특성에서는 가구주의 거주기간이 길어지면 입주하겠다는 분포가 높아지고, 거주기간이 짧을수록 그리고 나이가 젊을수록 입주하겠다는 분포가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즉 사업 완료 후 재정착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셋째,뉴타운사업의 찬반여부는 92%의 대다수가 사업에 찬성하고 있으며, 재정착 의사도 78%의 높은 지지율을 나타내고 있다. 그리고 입주하겠다(78%)와 입주하지 않겠다의 두집단 모두가 뉴타운 사업을 찬성하는 분포가 높게 나타났음을 알 수 있다. 넷째, 사업 시행주체는 소유자결성 주택조합에서 직접 사업시행 하기를 대다수가 원하고 있고, 개발방식도 구역 전면적 개발을 원하고 있어, 주민들의 직접참여 의사와 사업의 관심도가 상당히 높은 것을 설문결과에서 그대로 나타내고 있음을 알 수 있다. 다섯째, 주거환경 만족도 조사 및 신뢰도 분석에서도 모든 항목에서 입주하지 않겠다는 집단이 입주 하겠다는 집단에 비해 더 높은 만족도를 나타낸 것으로 나타났다. 이상과 같이 본 연구에서는 여러 항목에서 두 집단간의 차이는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보였으며, 결과적으로 사업완료 후 입주여부에 따라 선호하는 가구특성과 주택수요 유형은 다르다는 것을 조사 분석결과 그대로 나타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앞으로 뉴타운 사업의 체계적 관리를 위해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지역주민의 참여확대를 위한 사업의 관심도와 이해도를 제고 시켜야 하며, 지속적인 계획구상으로 새로운 발전방향에 대한 가능성을 제시할 필요가 있다.
또한, 주택규모나 형태, 가격면에서 다양성과 선택의 자유를 기본원칙으로 하고, 향후 개발 시 융통성 있고 유연하게 대처하여 소외계층에게 많은 혜택이 돌아 갈 수 있도록 필요조치가 마련 되어야 할 것이다. 그리고 오산역세권 개발을 통한 중심지 설정, 기존 상권 및 재래시장 활성화, 특화거리 조성을 통한 지역 이미지 개선, 하천복원을 통한 주변지역 정비, 역사문화 자원과 연계된 브랜드 개발, 역사문화가 어울리는 옛모습 찾기 방안 등 경제적·사회적·물리적 측면에서 도시재생사업의 정비이슈를 발굴·분석하고 오산시에 적합한 주제전략을 도출하여 오산시만의 특성 있는 사업계획을 수립 시행 하여야 할 것이다. 또한, 최근 트랜드에 맞는 U-city 개발을 위한 마스터플랜을 계획하여 미래형 도시기능인 유비궤터스(Ubiquitous)를 도입한 사업이 함께 모색 되어야 할 것이며, 재정비촉진계획 수립시 주변지역을 감안한 도시기반시설 확보 방안을 강구, 단위별 계획인구 및 용적률 등 밀도규제 설정에 대한 인센티브, 공공지원 등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제도가 마련 되어야 한다. 끝으로, 뉴타운사업은 사업구역내 거주민들이 다시 그곳에 정주하지 않으면, 새롭게 변화된 주거환경은 의미를 상실하게 된다. 분석결과에서도 현재의 재정적, 가족생활주기에 따라 재정착에 상당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조사 분석 되었다.
거주민들에게 정주 가능한 주거생활 환경이 되기 위해서는 첫째, 지구내 거주민들의 필요사항을 정확히 파악하여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정책 수립, 둘째, 소유자와 세입자의 유형을 다양화 하여 거주생활 비용 부담 완화 방안 및 세입자 이주결정 단계시 인근지역에 이주 가능토록 재정적·행정적 지원정책 마련, 셋째, 지역내에 건립되는 임대주택 및 전세비용의 장기저금리 융자방안을 마련함으로서, 입주시에 오랫동안 안정적으로 거주 할수 있는 정주 공간을 마련해 주는 것도 재정착을 위해서는 필요하다고 판단된다.
발행 정보
2010. 경기대학교 행정대학원 국내석사 학위논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