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구 요약
연구 요지 (AI)
경주의 문화·관광도시 활성화를 위한 도시경관 개선방안을 연구한다.
초록
도시는 경제적ㆍ사회적ㆍ문화적ㆍ환경적인 문제들이 종합적으로 고려되었을 때 쾌적한 생활을 누릴 수 있는 터전이 될 수 있다. 그러나 현재 우리의 생활이 이루어지고 있는 도시는 종합적 고려가 결여된 도시개발과 일관성 없는 건축활동으로 인해 혼란스러운 경관을 갖게 되었다. 경제성 위주의 개발로 인해 자연환경이 파괴되고 공해나 수질오염 등의 환경문제가 심각해지자 환경영향평가제도를 시행하여 개발에 의한 환경파괴를 막으려는 시도가 이루어졌으나, 생활의 질과 관계되는 도시환경의 경관적 측면에 대한 고려는 여전히 부족한 상황이다. 고도 경주는 70년대 들어서면서부터 정부의 ‘경주관광종합개발 10개년 계획’의 일환으로 근대적인 관광 도시로의 탈바꿈과 주변도시의 공업화에 따른 급격한 산업화로 인하여 현대 도시화를 촉진시켰고, 이 도시화는 당연히 고도의 역사경관 보존과 마찰을 가져오게 되었다. 경주관광종합개발계획은 1972년부터 1981년까지 10년에 걸쳐 의욕적으로 걸쳐 추진되었다. 당시의 추진된 보문관광지구개발, 사적지구정비 및 관광기반시설사업은 시외곽지 개발에만 치중하고 도심부는 각종 규제로 장기간 제한함과 동시에 개발가능지역은 경주만이 가지는 고유의 자연경관과 도시경관의 측면을 무시한 채 개발행위가 이루어짐에 따라 도시는 점점 기형적인 형태로 도시성장이 이루어져 오늘날과 같은 문화유적이 산재한 현대도시로 탈바꿈해 가고 있는 실정이다.
이러한 시점에서 경주의 시가지를 고도의 이미지에 부합되게 또 도시민의 쾌적한 삶의 공간조성을 위해서는 많은 연구가 필요하게 되었다. 본 연구의 목적은 경주의 시가지를 도시경관 차원에서 고도의 이미지를 제고하고 도시경관의 질을 높이기 위하여 개선해야 할 방안을 제시함으로서 문화관광도시로서의 면모를 새롭게 하고 관광의 활성화를 꽤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또한 본 연구의 결과를 바탕으로하여 바람직한 세계적인 문화ㆍ관광도시 조성을 위한 재정비사업에 일조를 하고자 한다. 시민들에게 가로는 각 개인의 삶과 역사를 담을 만한 공간이어야 한다. 가로와 인간의 관계, 또는 그 가로경관을 무대로 한 사람들간의 접촉에서 생기는 정신적 충족감이나 쾌적함은 삶을 지탱하고 역사를 만들어 가는 과정이라 할 수 있다. 더구나 경주는 세계적인 문화ㆍ관광도시로서 국내외의 많은 관광객들이 찾고 있어 시가지의 가로경관은 문화유적과 더불어 중요한 관광자원이라고 할 수 있다. 그러나 경주의 가로경관은 본론에서 지적한 바와 같이 여러 가지 문제점을 안고 있다. 이러한 문제점에 대한 개선방안을 토대로 보다 쾌적하고 고도의 이미지를 높여줄 수 있는 가로경관의 정비가 뒤따라야 할 것이다.
도시의 좋은 가로경관, 수목이나 녹지, 도시인이 마음놓고 거닐 수 있는 쾌적한 공간등 좋은 것을 적극적으로 평가하여 그것을 보전할 뿐만 아니라 확대 재생산하는 장기적인 종합계획을 마련해야 할 것이다. 또한 이렇게 가로경관이 개선되고 정비됨으로서 도시환경의 질적 수준이 높아지고 문화ㆍ관광도시로서의 면모를 새롭게 하며, 더 나아가 천년 고도의 이미지를 역사경관과 함께 한층 더 높일 수 있을 것이다. Design and management furnishings for pedestrain area should be approached in the context of both the comprehensive of the pedestrian and specific steets where the furnishings are to be used. The review of general studies and methodology of design and management was carried out to obtain this purpose. For the better street environment by furnishing the pedestrian area, following alternative measuree are proposed.
The related laws and regulations should be reinforced to offer a for reorganization of management system. To formulate a well organized management system, reconcillation between public administration and private is required. Establishing a standardized program for street furniture planning is the most important matter requiring immediate attetion. The program will be better if it has well organized hierarchial structure. The situations of urban street trees were examind through field survey in Kyongju City. Further experimental reserch results were analyzed and discussed in terms of the injury to urban street trees.
The purpose of this to provide the basic guideline for the effective management of the urban street trees. The total number of the urban street trees in Kyongjiu city is 25,734 and the number of these treew is 15. Being widest scatterd, Ginkgo biloba occupies 68.2% of the urban street trees together with Prunus serrulata in the second place. The resurts of this study will contribute to the effective maintenance of urbanscape image for the heightening of image of tourist-oriented cities.
발행 정보
1997. 경주대학교 『論文集』 Vol.9 N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