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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도시공원 조성에 관한 전문가 인식 연구 : 인천광역시 국가도시공원 조성 계획을 중심으로

연구 요약

연구 요지 (AI)
인천 국가도시공원 조성 계획에 대한 전문가 인식을 연구했다.
초록
경제성장과 개인소득의 증가로 인해 도시민의 생활에 여유가 생기면서 대형도시공원의 기능과 역할이 점점 증가되고 있다. 이미 해외에선 우리나라보다 일찍 도시민의 삶을 향상시키기 위하여 도심이나 근교에 녹지와 대형공원을 개방공간(Open space)으로 조성하여 도시민의 휴식과 여가활동, 커뮤니티 형성을 통한 사회적인 연대감과 지속가능한 생태공간을 제공하고 있다. 2016년「도시공원 및 녹지 등에 관한 법률」에 의해 국가도시공원 제도가 마련되고 도시민에게 공원 녹지를 원활히 제공하는 것을 목적으로 출발하였으나 현재 국내에서 국가도시공원이 조성된 도시는 없다. 인천시와 부산시는 국가도시공원 지정을 위한 사업을 추진 중에 있다. 인천시는 소래습지생태공원 일원의 습지와 주변부지 665만㎡를 연계하여 국가도시공원으로 지정받을 계획이다. 부산시도 을숙도 생태공원과 낙동강 하구 맥도 생태공원 일대를 국가도시공원으로 지정받기 위해 사업을 추진 중에 있다. 이에 일환으로 본 연구는‘자연보존형’에 초점을 맞추어 국가도시공원 조성에 관한 연구를 진행하였다. 본 연구과정은 이론적 고찰로 경관 이미지 이론과 랜드스케이프 어바니즘 이론을 고찰하여 기존 도시공원의 공간 구조를 파악하고,‘도시 및 공원 관련 전문가의 인식 조사’를 실시하여 국가도시공원의 조성에 적합한 기초자료를 제시하였다.
국가도시공원의 조성 목적은 생태계의 균형과 안정성 유지, 생물 다양성의 보존, 세계 기후변화에 대응할 수 있는 환경적 측면에서 지속가능한 방식으로 공원을 조성하는 데 있다. 본 연구는 도시 및 공원 관련 전문가인 교수, 공무원, 도시계획 및 공원 실무자의 인식차이가 있을 것이라는 가설로 시작하였다. 설문의 설계는 국가도시공원 조성의 정책방향과 제도, 설계 방향, 공간계획으로 구분하여 실시하였다. 자료 수집은 2023년 9월 22일부터 10월 2일까지 구조화 된 웹 리서치와 직접 배포하여 유효 표본 108명을 수집하였다. 리커트 5점 척도와 독립표본 t-검정을 사용하여 공무원과 비공무원 집단을 비교하였으며, 분석 결과의 항목 순위는 다음과 같다. 첫째, 국가도시공원 조성에 관해 추구해야 할 정책 방향은 항상성, 통합성, 가치성, 참여성, 자립성 순으로 나타냈으며, 항상성에 가장 높은 동의를 보이고 있다. 둘째, 국가도시공원의 조성정책 및 제도에 관한 항목은 공원의 안전서비스 제도, 친환경 에너지 시스템 제도, 인공지반 녹화 및 수직녹화 제도, 복합시설 및 문화·레저·관광사업의 연계 제도, 노령인구를 위한 시설 기준, 도시민의 의견 제시 방법 순으로 나타났다. 셋째, 국가도시공원의 대두 배경은 생태환경 및 보호, 지역 고유 역사 문화 자원 활용, 세계적 기후변화의 대응, 인구구조의 변화, 제4차 산업인 인지 산업 순으로 나타났다.
넷째, 국가도시공원의 설계 방향은 도시 기반시설의 확충, 생태자원의 보존 및 이용, 기후변화에 대응하는 설계, 친환경 교통 접근체계 구축, 공원의 브랜드화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공원 조성 시 치중할 사업에 대한 인식은 공원의 유형에 따른 체계, 공원을 특성화 시키는 디자인, 공원의 기능에 따른 시설 형태, 공원의 커뮤니티 활성화, 공원 규모에 따른 면적 순으로 나타났다. 다섯째, 국가도시공원의 공간계획 전략은 지속가능한 생태문화 축의 구축, 지역사화와의 연계성, 입체적 지형 계획, 열린 공간 조성과 프로그램강화, 시간 과정을 고려한 경관계획 순으로 나타났다. 이상으로 국가도시공원 조성에 관한 이론 고찰과‘도시 및 공원 관련 전문가 인식 조사’를 통해 공원의 공간 구조와 생물 다양성을 높이기 위한 자연경관의 체계적 보존을 위해 국가도시공원의 조성 방안을 제안하였다. 이는 국가도시공원의 정책, 설계 및 공간 계획에 관한 실질적 기초자료로 조성 방향을 제시하므로 본 연구의 의의가 있다고 하겠다. 주제어 : 국가도시공원, 생태계 지속가능성, 랜드스케이프 어바니즘, 소래습지생태공원, 시흥갯골생태공원, 인프라스트럭처

발행 정보

2024. 인하대학교 대학원 국내박사 학위논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