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구 요약
연구 요지 (AI)
수도권 간선도로 주변 토지이용 특성을 분석해 수도권 정책 정비의 기초자료를 제시했다.
초록
본 연구는 수도권 내 지역간도로를 대상으로, 노선주변의 토지이용현황을 파악하여 수도권정책의 합리적 정비를 위한 기초자료를 제시함에 그 목적이 있다. 본 연구는 이를 위하여 수도권 교외화 현상과 수도권 정책에 대한 이론적 검토를 하였으며, 이를 바탕으로 다음의 연구를 진행하였다. 첫째, 노선도로에 연접한 토지이용의 변화를 파악하였다. 노선주변의 토지의 용도, 연면적, 건축연도를 조사하고, 수도권 권역설정의 경계로부터의 도로 구간거리를 측정하여, 도시로부터의 거리에 따른 토지이용현황과 토지이용이 시계열적으로 어떻게 변화하는 지를 파악하였다. 둘째, 노선주변의 토지이용현황의 특성을 파악하였다. 이를 위해, 통계학적 방법 중에서 주성분분석기법을 사용하였다. 이를 통해 도로에 연접한 필지의 토지이용의 특성을 파악하고, 포천구간과 용인구간의 특징을 살펴보았으며, 주성분분석을 통하여 도출된 주성분득점의 각 노선의 거리구간상의 분포특징을 파악하였다. 이를 통하여, 두 구간 모두 1990년 이후에 토지이용이 집중되고 있으며, 공장의 입지와 관계가 있는 요인이 두드러지게 나타나는 토지이용은 해당지역에 제조업체의 신․증설이 허용된 시점 이후에 집중되었다.
또한, 용인구간에서는 주거중심의 개발이 증가하고 있으나, 포천구간은 1994년 성장관리권역으로 지정된 이후 지금까지 공장용지의 개발이 주거용지의 개발을 선도했던 포천읍을 중심으로 꾸준하게 계속되고 있는 동시에, 의정부시에 인접하여 새롭게 성장하고 있는 소흘읍 지역에서는 도로를 중심으로 근린생활시설을 중심으로 한 신규건축물들이 증가하고 있는 추세를 보이고 있으며, 권역규제의 완화에 따라 시가지의 외연적 확산이 일고 있다. 따라서 이에 대한 수도권정책의 정비를 위해, 수도권 정비권역설정과 이에 따른 계획을 수립함에 있어, 중소도시와 농어촌에 대한 균형개발정책을 무엇보다 우선적으로 해야 할 것이다. 또한, 권역경계 지역에 대한 강력한 토지이용의 규제가 필요하다. 현행과 같은 대도시 주변의 준농림지역에 대한 무분별한 택지개발은 도시의 비대화와 수도권의 불균형적인 집중현상을 가속화시킬 것이기 때문이다. 본 연구에서는 대상지가 한정되어 있기 때문에 분석의 결과를 일반화하기 어려운 한계가 있으며, 토지이용의 기능적 측면에서의 파급효과에 대하여 심도 있게 다루지 못하였다. 또한, 이러한 변화와 수도권정비계획과의 인과관계를 심도 있게 고찰하지 못하였다. 이를 위하여 좀 더 다양한 유형의 토지이용을 살펴보고, 이를 통해 얻어진 각 특성에 따른 파급효과와 수도권과 관계된 모든 정책들과의 영향관계에 대하여 보다 심층적인 고찰이 필요하다.
발행 정보
2003. 漢陽大學校 都市大學院 국내석사 학위논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