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구 요약
연구 요지 (AI)
대전 국공유지의 재난 대응 모듈러주택 활용 사업성을 분석한다.
초록
본 연구의 목적은 재난 대응 모듈러주택을 평시에는 커뮤니티 활성화 시설로 활용하는 사업 타당성을 분석하는 것이다. 먼저, 재난 위험성 및 유동인구 자료를 활용하여 사업대상지를 선정하였다. 대상지에 적정 규모의 이동형 모듈러 건축을 계획하여 재난 발생시와 평시 활용에 대한 비용과 편익을 계산하였다. 그리고 경제적 타당성 분석은 3가지 방식, 즉 재무 분석, 경제성 분석, 민감도 분석을 시행하여 사업 시행의 조건을 확인하였다. 연구결과는 다음과 같다. 전국의 재난발생 빈도 및 평시 유동인구를 비교한 결과 대전광역시 유성구를 사업대상지로 선정하였다. 그리고 주변에 대학 및 관광지가 있는 것을 고려하여 16개의 모듈러 주택으로 재난 발생시 이재민에게 신속하게 제공하며 평시에는 지역 커뮤니티 시설, 즉 단기임차 주택과 사무실, 상업시설로 계획하였다. 이러한 시범 사업 타당성을 분석한 결과 평시에도 공실없이 운영되는 것이 사업성 확보에 유리하며 비축하는 것보다는 재난 대응을 위한 주택을 평시에 활용하는 것을 고려할 필요가 있음을 확인했다. 이 경우 경제성 분석 결과 순현재가치, 내부 수익률, 편익-비용 비율 모두 사업 타당성이 있는 것으로 도출되었다. 사업 기간을 20년으로 가정하고 순현금흐름을 계산하면 누적 손실이 5억 9,400만원 발생하는 것으로 확인했다.
이에 총 편익 호당 1925만원 편익을 고려하여 경제성 분석을 하면 2023년부터 10년 운영한 2033년부터는 비용보다 편익이 커지는 것을 확인했다. 이러한 결과는 임시조립주택 제공시 평시 활용 및 장기적인 운영에 대한 보다 체계적인 방안을 설정하는 기초자료를 제공할 수 있다.
발행 정보
2022. 대한건축학회지회연합회 『대한건축학회연합논문집』 Vol.24 No.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