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구 요약
연구 요지 (AI)
용인시 생태발자국과 토지이용 변화·개발패턴을 분석했다.
초록
본 연구에서는 용인시를 대상으로 1993년, 2003년, 2013년에 걸친 생태발자국 지수 분석을 실시하였다. 또한 지수분석 결과를 바탕으로 용인시의 토지이용 변화와 개발패턴의 문제점에 대하여 분석하였으며 GIS(Geographic Information System) 토지피복도와 생태발자국 지수의 비교를 통하여 개발된 용인을 환경적 측면으로 분석하였다. 본 연구를 통하여 향후 생태발자국 지수를 어떻게 도시계획·정책에 적용할 수 있을지에 대한 밑받침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한다. 본 연구는 향후 도시개발 계획단계에서부터 생태발자국의 개념을 이용하여 도시의 개발과제와 정책방향을 설정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하는 기초자료를 제공하는데 목적이 있다. 본 연구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첫째, 용인시 음식부문 생태발자국 지수 분석 결과, 1993년 2.0489(gha), 2003년 1.0436(gha), 2013년 1.3198(gha)로 산정되었다. 용인시 건조환경부문 생태발자국 지수 분석 결과, 용인시 건조환경부문 생태발자국 지수는 1993년 0.2764(gha), 2003년 0.1508(gha), 2013년 0.1266(gha)으로 산정되었다. 용인시 산림부문 생태발자국 지수는 1993년 0.002(gha), 2003년 4.072(gha), 2013년 7.318(gha)로 산정되었다.
용인시 에너지부문 생태발자국 지수는 1993년 0.8746(gha), 2003년 1.2378(gha), 2013년 2.3848(gha)으로 산정되었다. 용인시의 총 생태발자국 지수는 1993년 3.2019(gha), 2003년 6.5042(gha), 2013년 11.1492(gha)로 산정되었다. 둘째, 용인시 생태발자국과 GIS 토지피복도 분석 결과, 2000년 용인시 건조환경부문 토지이용분포 GIS 분석 결과는 주거용지 4.78%, 잡종지 2.93%, 상업시설용지 0.84%, 공장용지 1.79%, 공공시설용지 1.41%, 위락시설용지 2.26%, 도로 및 철도용지 0.77%로 분석되었다. 2013년 건조환경부문 토지이용분포 GIS 분석 결과는 주거용지 5.33%, 잡종지 2.05%, 상업시설용지 3.23%, 공장용지 1.26%, 공공시설용지 0.68%, 위락시설용지 0.47%, 도로 및 철도용지 3.15%로 분석되었다. 2000년 용인시 산림부문 GIS 분석 결과 산림부문은 용인시 전체의 55.35%를 차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013년 용인시 산림부문 GIS 분석 결과 산림부문은 용인시 전체의 51.10%를 차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000년 산림부문의 GIS 분석 결과와 2013년 건조환경부문 GIS 분석 결과를 중첩하여 2000년 산림부문 대비 용인시 개발로 파괴된 산림의 양을 산정하였다.
2000년 산림부문 대비 용인시 개발지역을 산정한 결과, 2000년 대비 파괴된 산림의 면적은 66936600㎡이며 이는 2000년 대비 13.26%의 산림이 개발을 위하여 파괴되었다는 것을 의미한다. 난개발로 인한 환경파괴 문제, 과도한 에너지낭비 문제, 지속가능하지 않은 소비패턴, 많은 교통 체증, 증가하는 쓰레기 생산량 등의 용인시 도시계획의 문제점을 생태발자국의 관점에서 해석한 결과, 용인시의 북부지역이 무분별하게 개발되어 각 종 도시문제가 발생한다는 것을 각 부문의 생태발자국 지수 증가로 해석할 수 있다. 지금까지의 생태발자국 관련 국내 연구는 생태발자국의 개념을 통해 생태적 지속가능성을 평가하는데 그치거나 생태발자국을 활용하여 환경용량을 산정하는데 한정되어 본 연구는 다른 연구와는 차별되는 의의를 지닌다고 할 수 있다. 그러나 본 연구는 용인시 생태발자국 지수를 산정함에 있어 데이터의 확보 어려움으로 인한 한계점이 있다. 첫 번째는 지역별 소비량 자료 확보의 어려움이다. 두 번째는 용인시 내의 수지구, 기흥구, 처인구 3개의 구 별 소비량 및 생산량 데이터 확보의 어려움이며 세 번째는 GIS 분석 시 년도 별 토지피복도 확보의 어려움이다. 또한 생태발자국의 한계는 지수가 gha의 수치로만 산정될 뿐 지역의 공간과 분포의 변화를 시각적으로 파악하는 데에는 한계가 있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생태발자국 지수 결과와 GIS 토지피복도 분석을 함께 비교하여 년도에 따라 공간과 분포의 변화를 파악할 수 있었다. 본 연구는 해외 생태발자국 개념의 도시계획적 적용 사례를 조사하여 용인시에 비교함으로써 용인시의 생태발자국 분석결과의 시사점을 도출하였다. 이러한 점은 향후 본 연구를 바탕으로 생태발자국 지수를 어떻게 도시계획·정책 및 다른 분야에 적용할 수 있을지에 대하여 연구하는데 밑받침이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발행 정보
2016. 경희대학교 일반대학원 국내석사 학위논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