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구 요약
연구 요지 (AI)
강남구 재정비 마스터플랜의 수립 방향과 아파트 재건축 과제를 연구했다.
초록
지난 1970년대, 도시계획법에 아파트 지구가 도입되고 토지구획정리사업, 택지개발사업 등에 따라 강남구에 많은 아파트지구가 지정되었다. 강남구는 계획개발된 시가지로서 서울시의 타지역보다 도로, 지하철, 공공시설 등 인프라시설들이 잘 갖추어져 있고, 주택지라도 50평 이하의 대지분할을 금지시키는 정책으로 인해 양호한 도시환경조성과 고급주택지가 조성되었다. 1976년 서울시에 의해 수립된 “영동아파트 지구 종합개발계획”등에 의해 1970년대 이후 강남지역에는 아파트건설이 더욱 촉진되었다. 그러나 아파트를 중심으로 강남지역이 개발된지 20-30년이 지남으로서 이 지역의 대부분의 아파트들이 노후하여 재건축에 대한 요구가 높아지고 있다. 따라서 향후 강남지역의 많은 아파트들이 재건축을 하게 될 것으로 예상된다. 그러나 재건축 사업시 주민들이 단위 지구별 개발이익에만 집착하여 과도한 개발밀도를 요구하고 있는데 이러한 요구를 모두 들어줄 경우 적정개발을 넘어선 과밀개발이 이루어져 강남구의 지금의 주거환경을 악화시킬 우려가 있다. 이에 재건축이 건전한 도시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지역특성과 도시기반 시설의 정비실태 등을 고려하여 재건축 사업지구별 토지이용과 적정밀도 개발을 위한 가이드라인을 제시하는데 이 논문의 목적이 있다. 본 연구는 강남구의 자연환경과 사회적 현황을 분석하고 상위 계획과의 연관성을 분석하였다.
그 후 강남구 전역을 대상으로 주택지정비가 필요한 범위를 추출하고 합리적 주택재건축 정비대상구역을 선정하였다. 주택재건축 정비대상구역 선정을 위한 척도는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상 주택재건축 대상범위의 주요 변수인 노후도 기준을 적용하여 선정하였다. 강남구의 152개 아파트를 대상으로 준공연도, 면적, 층별동수 및 세대수 등을 조사한 후에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상 정비계획 수립 대상요건의 노후불량건축물 기준에 의해 분석한 결과 2007년까지 총 47개 구역 중 전체의 77%인 36개 단지로 분석되어 대부분의 단지가 1단지에 속함을 알 수 있다. 이것은 향후 가까운 시일 내에 강남구의 많은 수의 아파트들이 재건축에 돌입 할 것을 의미하고 있고 재건축이라는 물리적 환경변화를 체계적으로 계획하여 향후 50년 후를 생각하는 도시의 환경을 구축할 수 있을 것이라 예상된다. 이에 강남구의 환경을 도시, 건축, 교통, 조경의 측면으로 나누어 도시 인프라 구축을 위한 세부정비계획이 될 수 있도록 제시하고자 한다.
국제경쟁력을 갖춘 첨단 도시 구현을 위해 첨단 정보시스템이 구비된 압축도시, 보행자 중심의 녹색교통도시, 자연경관과 조화된 생태그린도시, 자연과 호흡하고 생기있는 경관도시를 강남구의 향후 목표로 잡고 계획적 재건축을 유도하기 위한 기준이 됨으로써 강남구의 아파트 지구, 택지개발지구의 재정비 계획 등이 강남구에서 추구하는 국제경쟁력을 갖춘 도시로 변화하는데 중요한 지표가 되고자 한다.
발행 정보
2005. 연세대학교 대학원 국내석사 학위논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