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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지개혁 전 울산군 서생면의 토지소유권 변동 연구

연구 요약

연구 요지 (AI)
농지개혁 전 울산군 서생면의 토지소유권 변동을 분석했다.
초록
본 연구는 농지개혁 전인 1945년 8월부터 농지개혁 시행 직전인 1950년 봄까지 지역에서 진행된 농지 소유권 변동 양상을 살펴보는 연구이다. 해방 공간에서 지주와 농민의 토지소유와 소유권 변동 양상을 살펴보아 농지개혁 전 토지 방매(放賣)의 규모와 방매 시기 등을 검토하고자 하는 것이다. 본 연구는 기본적으로 『토지대장』을 분석하고 정리하는 작업으로 연구를 시작한다. 『토지대장』은 농지개혁 전후의 토지소유구조 변동을 보여주는 기초 자료이다. 먼저 서생면 지역의 토지소유구조와 소유권 변동의 일반적 양상을 파악한다. 지역의 사회경제적 특성과 소유권 변동 양상 등을 전체 면 지역의 토지대장을 통해 파악하는 것이다. 또한 농지를 분배당한 지주와 농지를 분배받은 소작농의 명단과 수, 분배농지 면적 등은 서생면의 농지개혁 관련 자료(농지관계철, 분배농지부, 상환대장 등)를 통해 확인한다. 다음은 지주들의 소작지 방매 현황을 파악한다. 대체로 재촌지주들보다 부재지주들의 소작지 방매가 이른 시기부터 진행되었고, 농지개혁이 임박해질수록 더 많은 농지를 방매하는 경향을 보였다. 그러나 모든 지역에서 동일한 결과가 나오지는 않을 것으로 예상하기 때문에 본고는 지역 사례 연구를 통해 소작지 방매의 일반성 혹은 특수성을 확인하려고 하는 것이다.
이를 위해 본고는 지주들을 ‘면내, 인접면, 타군’으로 나누고 다시 토지소유 규모 5정보를 기준으로 하여 총 6개 유형으로 분류하여 분석할 것이다. 이 6개 유형 지주들의 마을별, 규모별 토지소유를 살펴보고, 연도별 농지 방매 현황에 대해서 파악한다. 아울러 수분배(受分配) 농민들의 토지소유와 농지 매매 실태도 중점적으로 분석한다. 해방 직후 수분배 농민들의 토지소유 현황과 소유 규모별 농지소유, 수분배 농민의 연도별 매수 토지 증감, 귀속농지(歸屬農地)의 소유권 이전 현황 등도 연구한다. 이를 통해 지주들의 소작지 방매에 대응한 농민들의 주체적인 대응 실태도 파악할 수 있다.

발행 정보

2016. NRF KRM(Korean Research Memory) 연구보고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