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구 요약
연구 요지 (AI)
도시계획시설 입지가 공동주택 실거래가격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했다.
초록
본 연구는 공동주택가격과 도시계획시설 간의 중요성을 고려하여 이에 관한 상관관계를 분석하고자 한다. 이를 위해, 국토교통부에서 제공한 부산광역시 2022년을 기준으로 한 12,228개의 실거래가 자료를 통해 공동주택 가격에 미치는 영향을 실증 분석하였으며, 상위 수준의 지역적 특성을 보다 정확하게 분석하기 위해 계층적으로 구조화하여 분석이 가능한 다층모형(multilevel model)을 활용하였다. 다층모형의 2수준의 지역요인으로는 도시계획시설에 속한 공공·문화체육시설, 공간시설, 교통시설, 유통·공급시설, 방재시설, 보건위생시설, 환경기초시설의 면적 비율로 설정하였다. 분석 결과, 개별요인에 관한 가장 하위 수준의 1수준으로는 용적률을 제외한 모든 변수가 공동주택가격에 유의미한 영향을 미쳤으며, 면적과 연식을 제외한 변수들은 양(+)의 영향을 미쳤다. 하위 수준 데이터가 소속된 그룹의 특성을 포함된 상위수준인 2수준에서는 공간시설과 교통시설이 유의미하게 작용하였으며, 공간시설은 양(+)의 영향을, 기대와는 달리 교통시설은 음(-)의 관계로 나타났다. 이에 본 연구는 지역 차원의 녹지 및 공원 증대, 교통소음 절감 정책의 필요성을 시사하며, 도시계획시설의 균형적 배분을 제안한다.
발행 정보
2024. 주택도시보증공사 『주택도시금융연구』 Vol.9 No.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