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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신도시의 공간구조 특성에 관한 연구

연구 요약

연구 요지 (AI)
수도권 신도시의 공간구조와 공간계획 특성을 분석했다.
초록
도시공간은 도시생활을 영위하는 시민들 입장에서 집이나 일터와 같은 삶터의 하나이다. 인간의 행태를 담고 있는 도시공간은 시장원리에 따라 자연스럽게 형성되어지기도 하며 도시정비나 신도시계획과 같은 정책에 의해서 형성되어지기도 한다. 신도시는 의도적으로 새롭게 건설되는 도시형의 인간정주공간이며 국가사회, 경제 및 교통정책의 일환으로 계획구도 하에 건설되며 해당도시 주민의 생활에 필요한 서비스와 일자리를 충족하는 자족성을 지닌 정주공간을 의미한다. 위 계획의 근간이 되는 가장 기본적인 계획은 공간계획인데 공간계획은 각 부문별 계획을 통합하고 도시환경의 미래를 제시하는데 있어서 가장 핵심적인 요소이다. 이러한 공간계획을 위한 가로망의 구성은 그 구성형태에 따라 공간의 위계를 결정하게 되며, 토지이용계획은 가로망의 구성과 밀접한 관련이 있다. 따라서 가로망의 구성에 따른 공간의 잠재성을 객관적으로 설계단계에 분석하여 적용하는 것은 신도시가 완공된 이후의 토지이용계획과 실제 공간 이용상의 부조화를 사전에 방지하는 차원에서 매우 중요한 과제이다. 초기 계획 단계부터 이러한 가로망의 잠재성을 고려하여 도시를 설계하게 되면, 컴팩트시티 혹은 지속가능한 개발 관점에서 도시를 개발할 수 있다.
그러나 공간계획을 통해 도시환경의 질을 높이기 위해서 다양한 전문가 집단이 참여하고 있지만, 계획 및 설계단계에서 많은 부분을 계획가 혹은 설계자의 주관과 직관에 의존하고 있는 실정이다. 즉 계획을 위한 자료수집 및 분석단계에서는 정량적인 분석이 이루어지나, 실제 계획 및 설계단계에서는 정성적인 접근이 행해지고 있기 때문에, 다양한 대안 작성과 이에 대한 객관적이고 과학적인 평가 및 검증이 미흡한 채로 개발이 진행되고 있다. 신도시 개발의 목표를 건축계획에 이르기까지 일관성 있게 실현시키고 보다 쾌적한 도시환경의 창출과 토지의 효율적 이용을 위하여 도시설계는 유용한 수단임에는 틀림없지만 도시는 기본적인 틀 정도를 제외하고는 초기의 설계안과 부분적인 면에서 예상치 못한 결과물로 변형되는 경우가 많이 발생하고 있기 때문에 이에 대한 원인 분석과 평가 작업이 있어야 한다고 판단된다. 공간구문론(Space Syntax)법은 개발계획이 사회, 경제,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계획초기단계에 종합적으로 신속하게 평가할 수 있는 분석 방법으로, 전 세계적으로 학술적, 실무적으로 여러 분야에 걸쳐 활용되고 있다. 이러한 연구는 초기 계획 단계에 완공 후의 토지이용현황을 비교적 정확하고 신속하게 예측할 수 있는 지침을 제공할 수 있다.
본 연구를 통해 시대별 도시계획의 변화과정을 살펴보고 토지이용계획시 고려해야 할 기준 및 계획 방법을 숙지하여 수도권 1, 2기신도시들의 물리적 구성과 가로망 및 토지이용계획 중 특히 상업시설, 업무시설, 중심축, 녹지체계를 분석하고, 공간구문론을 활용한 도시공간구조의 속성을 수도권 신도시의 사례연구를 통하여 비교 분석함으로써, 향후 개발될 신도시에서의 유용한 시사점을 도출하고자 한다.

발행 정보

2008. 세종대학교 국내석사 학위논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