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으로

한국증권시장에서 리츠의 이익정보공시효과에 관한 실증적 연구

연구 요약

연구 요지 (AI)
한국 증권시장에서 리츠의 이익정보 공시가 주가수익률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했다.
초록
본 연구의 목적은 리츠에 대한 이익예측오차와 다양한 변수들이 누적초과수익률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는 것이다. 사건연구방법론을 이용하여 리츠의 이익공시에 따른 누적초과수익률을 산출하고, 누적초과수익률을 주식수익률에 영향력을 가진다고 알려진 변수들에 대하여 회귀분석을 실시한다. 먼저 리츠의 이익공시 전후의 누적초과수익률이 존재하는가를 확인하고, 이익예측오차가 누적초과수익률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한다. 다음으로 이익예측오차, 시장정보 불확실성, 기업정보 불확실성, 투자심리 등이 리츠의 누적초과수익률에 미치는 영향을 확인한다. 본 연구에서의 분석기간은 2010년 1월부터 2013년 12월까지의 기간으로 분기별 이익정보공시에 따른 자료를 분석하며, 분석대상은 이 기간 동안에 한국거래소(KRX)에 상장되어 있는 모든 리츠이다. 이익정보에 관한 분기별 공시자료는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DART)에서 공시하는 자료를 이용하였다. 이익예측오차는 단순예측모형을 이용하여 산출하였다. 시장정보 불확실성의 대용변수는 한국거래소에서 발표하는 KOSPI 200 변동성지수를 이용하였다. 기업정보 불확실성은 3요인모형을 이용하여 추정하였다. 투자심리는 한국은행 경제통계시스템(ECOS)에서 발표하는 월별 소비자심리지수를 이용하여 산출하였다.
리츠 이익정보공시에 따른 주가의 반응은 이익공시일 전후에 약간 상승하는 패턴을 보이기는 하지만, 이익공시 이전이나 이후에 특별한 주가표류현상이 존재한다고 보기는 어렵다고 할 수 있다. 하지만, 이익공시 이전의 D-27일에서 D-20일까지의 기간 동안에 상당한 수준의 주가반응이 존재하였다. 리츠의 이익정보공시에 따른 주가반응은 이익 자체의 크기보다는 투자자의 예상이익에 대비한 이익의 크기에 의해 주로 나타난다고 할 수 있다. 또한, 이익예측오차에 따른 주가반응을 리츠 유형별(자기관리 리츠, 위탁관리 리츠, 기업구조조정 리츠)로 구분하여 살펴본 결과, 주가반응은 주로 자기관리 리츠에서 나타난 현상으로 확인되었다. 이익예측오차, 시장정보 불확실성, 기업정보 불확실성, 투자심리 등이 누적초과수익률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한 결과, 이익예측오차는 누적초과수익률에 양의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시장정보 불확실성, 기업정보 불확실성, 투자심리 등도 누적초과수익률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각 변수의 누적초과수익률에 대한 영향력은 변수별로 상이하였는데, 시장정보 불확실성과 기업정보 불확실성 등은 일관성 있게 양의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고, 투자심리는 상호작용의 유형에 따라 다르게 나타났다. 시장정보 불확실성은 리츠의 이익정보공시 이후보다
이전에 주가에 미치는 영향이 상대적으로 더욱 컸으며, 이익예측오차와 상호작용 시에는 양의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기업정보 불확실성은 리츠의 누적초과수익률에 가장 큰 양의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투자심리는 예측오차와 상호작용시 누적초과수익률에 음의 영향을 주는 것으로 나타났다. 시장정보 불확실성 및 기업정보 불확실성과 함께 추가할 경우 상호작용의 효과가 증폭되어 누적초과수익률에 미치는 영향이 커진다고 할 수 있다.

발행 정보

2015. 창원대학교 대학원 국내박사 학위논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