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등 원인
용인시 SK하이닉스 반도체 클러스터 오·폐수가 안성으로 유입되는 계획에 대해 안성시와 용인시 간 갈등 발생
용인시 반도체 클러스터 사업계획에 따르면 하루 발생 오·폐수 61만여㎥ 중 하수처리 과정을 거친 처리수 37만여㎥를 용인에서 안성으로 이어지는 한천으로 유입될 예정
이에 한강유역환경청은 산업단지 오·폐수 방류 지역(안성) 주민 의견 수렴이 미흡하다며 용인시 제출 반도체산단 환경영향평가서 본안을 반려함
안성시 역시 사업계획에 반발하여 갈등 발생
갈등 쟁점
용인시 및 SK하이닉스
반도체 공정 상 오·폐수 정화 처리 기술이 발전하여 오염 물질 방류량은 심각한 수준이 아님
이와 더불어 기존에 한천으로 내보내려던 방류수를 산단에서 10㎞ 이상 떨어진 고삼저수지 하류로 내보내기 위한 방류관로를 지중 매설하기로 결정하여 농가 피해 최소화 예정
또한 SK하이닉스에서 800억원을 투자해 추가 환경시설을 구축하고 방류단계에서 오·폐수 수질 개선도 추진 예정
안성시
안성시 일일 하수처리량이 약 63,148㎥인데 비해, 반도체 산업단지의 오폐수 일일 방류량은 371,725㎥로 약 6배 수준으로 감당하기 힘듦
한천 일부가 인근 고삼저수지로 유입되고 일부는 안성을 관통해 안성천과 연결되므로 각종 유해물질로 오염이 심한 오·폐수가 안성시민에게 직접적으로 피해
고삼저수지를 농업용수로 활용하는 인근지역의 친환경 농업과 2975ha에 달하는 농경지를 일구는 농가에 심각한 경제적 타격
원칙적으로 용인에서 발생한 오·폐수는 용인에서 처리해야 하는 것이며, 산단 인근 두창 저수지를 두고 안성에 오폐수를 방류하는 것은 상식적으로 납득할 수 없음
갈등 결과
용인시 및 안성시에서 SK하이닉스 반도체 클러스터 방류수 문제해결 위한 실무협의회 구성하여 갈등 해결 추진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