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인
2012년 2월 코레일은 ITX청춘 개통 당시 지역 활성화 및 이용객 부담 경감을 위해 정부에 신고한 적정운임의 70%를 요금(요금 할인율 30%)으로 상시 적용하겠다고 약속하였음.
2016년 7월 8일 코레일은 ITX청춘의 요금 할인율을 기존의 30%에서 15%로 축소, 2016년 8월 1일부터 시행하겠다고 발표하였음.
코레일의 일방적 요금인상에 춘천시, 가평군, 남양주시 등 열차가 지나는 지자체와 지역 주민들이 반발하였음.
전개
2016년 7월 12일 춘천시민사회단체네트워크는 기자회견을 열고 요금 기습인상을 즉각 철회하라고 요구하였음.
2016년 7월 19일 춘천시장과 가평군수 등은 공동성명을 통해 코레일의 요금인상을 비판하였음.
2016년 7월 19일 춘천시주민자치연합회와 춘천시번영회 등 시민단체들은 ITX청춘 열차 기습 요금인상 반대 비상대책위원회를 구성하였음.
2016년 7월 21일 춘천시민들이 대전 코레일 본사에서 항의 집회를 열었음.
2016년 7월 26일 춘천시장은 춘천지방법원에 코레일 요금 할인율 축소금지 가처분 신청서를 접수하였음.
이에 코레일은 공식 문건에 탄력적인 할인율 조정이 명기돼 있으며 적자 증가로 조정이 불가피하다고 맞섰음.
2016년 7월 26일 강원도의회는 성명서를 통해 요금 할인율 축소조정 철회를 촉구하였음.
2016년 7월 26일 춘천시의원들은 남춘천역 앞에서 요금 인상 철회를 요구하는 무기한 천막농성에 돌입하였음.
2016년 7월 27일 국회에서 열린 코레일 사장과의 간담회에서 ITX 요금 협의체 구성이 합의되었음.
이날 간담회에는 김진태(춘천)·김영우(경기 포천·가평)·주광덕(경기 남양주병)·조응천(경기 남양주갑)의원이 참석하였음.
ITX 요금 협의체는 춘천시 2명, 가평군 1명과 코레일 관계자 3명으로 구성하여 이날부터 회의를 가졌음.
2016년 7월 27일 강원도지사는 국회 국토교통위원장을 찾아 요금 인상 백지화를 위한 국회의 노력을 요청하였음.
2016년 7월 28일 ITX청춘 요금 기습 인상 반대 춘천시민 총궐기대회가 열렸음.
2016년 7월 28일 강원도 시·군의회의장협의회에서 ITX청춘열차의 요금 인상 반대 성명을 채택하였음.
2016년 7월 29일 춘천시와 코레일은 할인율 축소안을 25%로 합의했음.
합의는 이달 27일 구성된 ITX 요금 협의체에서의 3일간 회의를 바탕으로 이뤄졌으며, 27~28일 있었던 국회요청, 궐기대회, 성명서가 압력행사로 작용하였음.
추가로 평일 급행전철을 하루 5회 운영하고, 상봉역까지 달리던 일반전철을 청량리역까지 하루 10회 연장 운행하며, 막차 시간을 오후 10시에서 오후 10시44분으로 연장하기로 합의하였음.
한편 코레일의 입장을 수용해 2년 뒤부터는 할인율을 15%로 축소하는 것을 합의하였음.
결과
코레일은 ITX청춘 운행 적자로 인해 요금 할인율을 30%에서 15%로 축소하겠다고 하였음.
춘천을 중심으로 ITX청춘 열차가 지나는 지자체와 지역의회, 지역주민들이 격하게 반발하였음
코레일과 지자체는 ITX 요금 협의체를 구성, 인상률 축소를 단계적으로 진행하는 대신 열차 서비스 개선을 합의하였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