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등 원인
◯ 2014년 부산국제영화제에 세월호 사건 당시 다이빙벨 투입 논란 등 세월호 사건과 관련된 쟁점들을 포함한 영화 '다이빙벨'의 상영 결정
◯ 차세대문화인연대에서 한쪽의 일방적인 주장을 담은 영화를 상영하는 것이 바람직하지 않다며 상영에 대해 문제를 제기하는 성명을 내면서 갈등 발생
◯ 부산국제영화제 예산의 상당부분을 충당하는 부산시 등 다양한 정부기관들이 영화 다이빙벨 상영 취소를 위한 압력을 행사한 정황들이 발견되며 외압 논란으로 확산
갈등 쟁점
◯ 다이빙벨 상영 찬성측(부산국제영화제, 영화계 등)
부산국제영화제에 상영될 영화를 선정하는 전문가 7인의 선정위원회에 의해 상영이 가능한 것으로 결정되었기 때문에 문제 없이 상영되어야 함
해마다 일부 작품의 상영에 대한 논란은 있어왔으며 기자회견 등을 통해 공식 발표된 상영작들 중 특정 작품의 상연을 취소할 경우 부산국제영화제의 전통이 무너지게 됨
자문위원 위촉은 영화계 전반의 의견을 폭넓게 수용하기 위한 것으로서 실제로 부산인사와 비부산인사의 비율에 큰 변화가 없었음
◯ 다이빙벨 상영 반대측(부산시, 문화체육관광부 등)
다이빙벨은 정치적 중립을 훼손할 수 있는 작품이기 때문에 부산국제영화제에 상영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음
다이빙벨은 사실 여부가 확인되지 않은 정치적 이슈들을 포함하고 있기 때문에 상영될 경우 정치적 논란을 발생시키고 여론을 분열시키는 부정적인 영향 예상
희생자들의 주검도 다 수습되지 않은 상황에서 실험적인 작품을 상영하는 것은 유족을 우롱하는 일
부산국제영화제 조직위원장 선출에 필요한 정관 개정을 위해 총회 직전 자문위원을 대폭 늘린 것은 비상식적
갈등 결과
◯ 2014년 10월 영화 다이빙벨이 부산국제영화제에서 상영된 후 부산시 및 문화체육관광부 등 당시 다이빙벨 상영에 반대하던 기관들은 특별감사, 예산삭감 다양한 압력을 행사하였고 부산국제영화제는 독립성을 보장받고자 하였음
◯ 2017년 말, 문화예술계에 대한 전반적인 외압 의혹에 대한 대대적인 수사와 함께 부산국제영화제에 대한 외압 역시 수사대상이 되면서 외압 정황이 사실로 드러났고 이용관 전 집행위원장이 이사장으로 복귀하는 등 외압이 중단되고 영화제의 정상화가 이루어지며 갈등은 일단락되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