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인
어양동 풍물거리는 익산시가 포장마차와 상인들을 위하여 도로부지를 제공하면서 조성되었음
풍물거리 조성당시 익산시와 상인들은 현장에 도로건설이 진행되는 경우 업장을 철거하기로 합의를 하였음
2009년 어양아파트 재건축조합이 인근 어양동 풍물거리를 철거해 도로를 조성하여 익산시에 기부채납하기로 하는 조건을 달아 사업시행인가를 받았으나, 풍물거리 상인들이 철거를 거부하면서 갈등이 발생하였음
전개
어양동 풍물거리는 1991년 제72회 전국체전에 대비해 시내 전 지역에 있던 포장마차를 정비하고 영세상인 생계대책 차원에서 임시 건물들을 건축하여 조성된 것임
익산시가 도로 부지에 임시로 포장마차 단지를 만들어 무상으로 제공하였고, 도로가 추진될 경우 조건 없이 이전하기로 하였음
2009년 어양아파트 재건축조합이 인근 어양동 풍물거리를 철거해 도로를 조성, 익산시에 기부채납하기로 하는 조건을 달아 사업시행인가를 받았음
어양아파트 주택 재건축 정비사업 시행 인가에 따라 익산시는 2013년과 2014년 2차례에 걸쳐 행정 대집행을 실시하였으나 상인들의 집단반발 때문에 56칸 중 27칸만 이주시켰음
어양아파트 재건축조합은 공사기간을 맞추기 위해 상인들의 조속한 철거를 주장하였음
2014년 4월 21일 익산 어양아파트 재건축조합은 익산시에 기부채납하기로 된 도로에 있는 풍물거리가 철거되지 않으면 계획된 준공일정을 맞추기 힘들다며 소송을 제기하였다고 밝혔음
재건축조합 관계자는 아파트 건설 일정이 풍물거리로 인해 차질을 빚게 되면서 어쩔 수 없이 소송을 시작했다고 밝혔으며, 익산시가 적극적으로 나서줘야 하는데 그러지 않고 있다고 비판하였음
상인들은 생계가 달려있다며 대체부지를 요구하면서 대책위를 꾸려 대응에 나섰음
대책위 관계자는 상인들에게 무작정 나가라는 것은 생계를 박탈하는 것과 같다며 익산시가 대체부지를 마련하는 등 이주대책을 세워줘야 한다고 주장하였음
2015년 7월로 예정되어 있는 1,200세대의 예비 입주자들은 익산시가 이전문제 해결에 적극적으로 나서지 않고 있다는 행태를 비판하면서 익산시의 빠른 행정집행을 촉구하였음
익산시가 협상부터 철거까지 재건축조합과 시공사에 업무를 떠넘기고 있다는 주장이 제기되었음
이에 익산시는 2014년 11월 11일 해명자료를 통해 입장을 표명하였음
익산시는 풍물거리 상가이주를 계도하여 56개 상가 중 현재까지 27개 상가가 이주를 하였고, 향후 지속적으로 상인들에게 계도 및 협의를 통하여 이주를 독려하여 아파트 재건축사업 진행에 어려움이 없도록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음
또한, 익산시에서 협상부터 철거까지 재건축조합과 시공사에 익산시 업무(상인이주)를 떠넘기는 것은 사실이 아니며 상인들이 이주하도록 지속적으로 계도 및 협의 할 예정이라고 밝혔음
2015년 1월 8일 익산시는 어양동 풍물거리 포장마차 상인과 어양아파트 재건축조합 간에 의견을 조정하여 풍물거리를 철거키로 합의를 이끌어 냈음
철거 대상 상가 30호에 대해 이주비 명목으로 점포당 500만원씩을 보상하는 것으로, 보상금은 시공사와 재건축조합 측에서 각각 50%씩 나눠서 지급할 계획임
결과
어양아파트 재건축조합은 공사기간을 맞추기 위해서는 상인들의 조속한 철거가 필요하다고 주장하였으며, 이를 해결하기 위하여 익산시에서 적극적으로 나서야 한다고 주장하였음
풍물거리 상인들은 생계문제를 이유로 대체부지 마련 등의 이주대책을 익산시에서 마련해 주어야 한다고 주장하였음
2015년 1월 8일 익산시는 어양아파트 재건축조합과 풍물거리 상인들 간의 의견을 조정하여 풍물거리를 철거하는 것으로 합의를 이끌어 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