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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진주 유등축제 갈등

사례 개요

원인
서울시가 서울등축제를 연례화 하려는 움직임을 보이자 진주시가 남강유등축제를 모방하였다고 서울등축제의 중단을 요구하였으나 서울시가 등축제를 계속 열겠다고 밝히면서 갈등이 발생하였음
전개
서울시는 청계천에 등을 띄우는 세계등축제를 2010년부터 2012년까지 3년 간 한시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밝혔으나, 서울등축제를 상시 축제로 하겠다고 입장을 선회하여 2013년도 서울등축제 예산을 편성하였음
2012년 11월 23일 진주시는 서울시에 서울등축제 연례화 재고를 요청하는 공문을 발송하였음
진주시는 서울시가 대한민국 대표축제로 선정된 남강유등축제를 모방한 등축제를 개최하면서 오랜 기간 인력과 재원을 투입한 남강유등축제를 위축시키고 있다고 주장하였음
특히, 서울시는 한국 방문의 해(2010~2012년) 기간 동안 한시적으로 개최한다고 해놓고 연례화 하려는 것은 정부의 유사축제 중복개최 금지 지침에도 어긋난다고 지적하였음
2012년 12월 3일 진주시의회 유계현 의장을 비롯한 복지산업위원회의원, 시관계자, 재단관계자 등 30여명은 서울시청 정문에서 서울 등축제 연례 개최에 따른 중단촉구 기자회견을 열었음
이들은 기자회견에서 한국방문의 해를 맞이하여 한시적으로 개최하기로 한 목적은 이미 달성 되었으므로 서울등축제를 계속할 명분이 없다고 주장하였고, 서울특별시와 서울시의회에 2013년도 서울등축제 관련 사업 예산을 삭감조치 할 것을 요청하였음
2012년 12월 10일 박원순 서울시장은 등축제와 관련하여 현재 진행되고 있는 논란을 해소하고 두 축제가 상생할 수 있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밝혔음
2012년 12월 12일 박진영 서울시 관광사업과장 등 서울시 방문단은 진주시를 방문하였음
박진영 과장은 유등축제와 등축제는 시기적인 차별성이 있고, 관광객도 달라 서로 큰 영향을 주지는 않을 것이라 밝혔으며, 서울등축제로 인해 피해를 보지 않도록 오히려 서울지역 언론 기반을 활용해 남강유등축제를 적극 홍보해주겠다는 타협안도 제시하였음
진현철 진주시 복지문화국장은 축제를 중단하는 외에는 논의할 사항이 없으며, 상생하는 길은 서울시에서 내년 행사를 당장 중단하는 것이라고 밝혔음
2013년 3월 27일 진주지역 문화단체들은 서울등축제 대응 비상대책위원회(공동의장 최용호 진주문화예술재단 이사장, 김진수 진주문화원장, 김용수 진주시자원봉사단체협의회장)를 출범시켰음
비대위는 이날 성명서를 발표하여 남강유등축제를 그대로 모방한 서울등축제를 즉각 중단하라고 촉구하였음
2013년 5월 13일 서울시는 11월 1일부터 청계천 일대 900m 구간에서 ‘한성백제의 꿈’이란 주제로 ‘2013년 서울등축제’를 진행하기로 결정하였음
서울시 특화관광팀장은 지난해 말과 올해 2번 등 모두 세 차례 진주를 방문해 주제 등 차별화를 통한 상생안을 제시하였고, 서울시의 홍보매체를 이용해 진주시를 홍보할 수 있도록 적극 배려하겠다고 밝혔음
진주시 관계자는 원칙적으로 서울등축제 개최는 반대하지만 상생차원에서 이뤄진다면 서울시가 진주유등축제를 100% 초청하는 형태가 되어야 한다고 밝혔음
진주시는 서울시에서 전체적인 골격이나 상당수 행사 프로그램을 모방하여 지방 축제는 위기에 처할 수밖에 없으며, 한국방문의 해 기간에 한시적으로 열겠다던 등축제를 계속 진행하는 것은 말이 안 된다고 주장하였음. 또한, 서울시가 등축제를 중단하지 않으면 상경집회와 법적 대응도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음
서울시는 등축제의 경우 세계 보편적인 축제 콘텐츠로 진주시가 소유권을 주장할 수 없다는 입장임
서울시 관계자는 남강유등축제와 겹치는 내용은 이미 축제에서 제외했고 법적으로도 문제될 것이 없다는 사실을 확인하였고, 앞으로도 등축제는 계속 열겠다는 것이 시의 입장이라고 밝혔음
2013년 6월 26일 진주시 이현동에서 서울등축제의 개최 중단을 요구하는 서명운동을 실시하였음
서울등축제 대응 비상대책위원회는 2013년 7월 1일부터 서울시청 등에서 서울등축제 중단을 촉구하는 릴레이 1인 시위를 실시하였음
2013년 7월 26일 경남 의령군청에서 열린 경남 시·군의회의장협의회 제166차 정례회에서 ‘진주남강유등축제를 모방한 서울등축제 중단 촉구 결의안’을 의결하였음
지방 중소도시가 어려운 여건 속에서 힘겹게 키워온 지역 문화축제를 대한민국 수도인 서울시가 그대로 모방하여 개최하는 것은 지방문화의 독창성을 빼앗아가는 것이기 때문에 서울등축제의 중단을 촉구하는 안건을 채택하였다고 밝혔음
2013년 7월 31일 이창희 진주시장은 서울시청 앞에서 서울시 등축제 중단을 촉구하며 1인 시위를 한 후에 프레스센터와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서울등축제 반대 입장을 표명하였음
이창희 진주시장은 서울시에 손해배상청구소송을 제기할 것이며, 11월 1일부터 열리는 청계천 등축제에 대해 중지 가처분 신청도 낼 것이라고 밝혔음
2013년 7월 31일 서울시도 기자회견을 열어 ‘등’을 소재로 하는 축제는 아시아 전역에서 개최되고 있고, 우리나라에서도 통일신라시대부터 한양을 비롯해 전국적으로 널리 행해진 보편적인 축제라고 주장하였음
2013년 8월 31일 서울등축제 대응 비상대책위원회의 주최로 ‘서울등축제 저지를 위한 범시민 궐기대회’가 진주종합경기장에서 열렸음
2013년 9월 12일 경남도의회는 서울등축제 중단 촉구 결의안을 채택하였음
도의회는 지방축제의 독창성과 특수성을 인정하여 2013년 서울등축제 관련 사업계획을 취소하는 한편 예산을 삭감하라고 서울시와 서울시의회에 요구하였음
진주시에서는 서울등축제 개최 시기에 대규모 상경시위를 벌이거나 2014년 지방선거에서 재경진주향우회를 중심으로 박원순 서울시장 낙선운동을 벌이자는 강경론과, 서울시와 실무적인 협의를 벌여 상생방안을 찾자는 현실론이 공존하고 있음
진현철 진주시 복지문화국장은 지금까지 서울시와 다섯 차례 만나 협의했지만 별다른 진전이 없었다고 밝혔고, 서울등축제 명칭과 내용 등에 서울시가 전향적인 안을 제시하지 않으면 11월 1일 서울등축제에 맞춰 물리적 행동도 검토할 수밖에 없다고 밝혔음
이에 대해 김기현 서울시 관광사업과장은 어느 정도 상생협의안이 나오면 진주시와 관련 시민단체와 만나 실무협의를 진행할 계획이지만 만약 진주시가 서울등축제 중단만을 요구한다면 실무협의가 진척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음
2013년 11월 1일 이창희 진주시장과 서울등축제 대응 비상대책위원회는 진주시청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축제발전에 협력하기로 하는 축제발전 협력서에 합의하였다고 밝혔음
서울등축제 명칭에서 진주남강유등축제를 모방했다는 논란의 핵심인 ‘등’자를 빼는 형태로 명칭을 변경하기로 합의하였음
서울시와 진주시는 서로 개최하고 있는 축제 발전을 위해 교류와 협력을 지속해 나가기로 하고 실무협의체를 구성해 운영하기로 하였음
결과
진주시 및 서울등축제 대응 비상대책위원회의 경우 서울시에서 전체적인 골격이나 상당수 행사 프로그램을 모방하여 지방 축제는 위기에 처할 수밖에 없으며, 한국방문의 해 기간에 한시적으로 열겠다던 등축제를 계속 진행하는 것은 말이 안 되기 때문에 등축제를 중단해야 한다는 입장임
반면, 서울시는 등축제의 경우 세계 보편적인 축제 콘텐츠로 진주시가 소유권을 주장할 수 없으며, 앞으로도 등축제를 계속 열겠다는 입장임
2013년 11월 1일 이창희 진주시장과 서울등축제 대응 비상대책위원회가 명칭변경, 실무협의체 운영 등을 내용으로 하는 축제발전 협력서에 합의함에 따라 갈등이 일단락되었음
이후 서울시는 서울빛초롱축제로 명칭을 변경하였고, 매년 11월 첫째 주 금요일부터 약 2주 동안 행사를 진행하고 있음 (2016년도에는 11월 6일부터 22일까지 행사가 진행될 예정)

AI 구조화 분석

Beta
갈등 원인
서울시가 서울등축제를 연례화하려는 움직임을 보이자 진주시가 남강유등축제를 모방하였다고 주장하며 서울등축제의 중단을 요구했으나, 서울시가 등축제를 계속 개최하겠다고 밝히면서 갈등이 발생했습니다.
찬성측 쟁점
서울시는 등축제가 세계 보편적인 축제 콘텐츠로 진주시가 소유권을 주장할 수 없으며, 남강유등축제와 시기적 차별성이 있고 관광객도 달라 서로 큰 영향을 주지 않을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또한, 겹치는 내용은 이미 축제에서 제외했고 법적으로도 문제될 것이 없으며, 서울지역 언론 기반을 활용해 남강유등축제를 적극 홍보해주겠다는 상생안을 제시하며 등축제를 계속 개최할 입장임을 밝혔습니다.
반대측 쟁점
진주시는 서울등축제가 대한민국 대표축제인 남강유등축제를 모방하여 지방 축제를 위축시키고 있으며, 한국 방문의 해 기간 동안 한시적으로 개최하기로 한 약속을 어기고 연례화하려는 것은 정부의 유사축제 중복개최 금지 지침에도 어긋난다고 주장했습니다. 서울등축제를 계속할 명분이 없으므로 즉각 중단하고 관련 예산을 삭감해야 한다고 요구했으며, 중단 외에는 논의할 사항이 없다고 밝혔습니다. 서울시가 중단하지 않으면 상경집회, 법적 대응(손해배상청구소송, 중지 가처분 신청), 물리적 행동까지 불사하겠다고 경고했습니다.
결과 및 현황
2013년 11월 1일 이창희 진주시장과 서울등축제 대응 비상대책위원회, 서울시가 축제발전 협력서에 합의하여 갈등이 일단락되었습니다. 합의 내용은 서울등축제 명칭에서 '등'자를 빼는 형태로 변경하고, 실무협의체를 구성하여 축제 발전을 위한 교류와 협력을 지속하는 것이었습니다. 이후 서울시는 축제 명칭을 '서울빛초롱축제'로 변경하여 매년 11월에 행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AI 요약을 통해 생성된 구조화 데이터입니다. 원본 내용과 다소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