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인
중랑구 중화뉴타운 내 중화2구역은 주민투표에서 41.2%가 개발에 반대하여 구역지정 해제를 결정 및 신청하였으나 중랑구에서 서울시에 해제 신청을 하지 않으면서 이에 주민들이 반발하여 갈등이 발생하였음
전개
2012년 1월 30일 박원순 서울시장은 사업시행인가 이전 단계에 있는 서울시 뉴타운, 재개발, 재건축 610개 구역에 대한 실태조사를 실시하고,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하여 사업 추진과 해제를 병행할 계획이라고 밝혔음
서울시는 610개 구역 중 추진위원회가 구성되지 않은 뉴타운 정비구역(83개 구역)과 정비예정구역(234개 구역) 등 총 317개 구역에 대한 실태조사를 벌여, 토지 등 소유자의 30% 이상이 요청하면 구역지정을 해제하기로 하였음
2013년 4월 4일 중랑구 중화뉴타운 내 중화2구역은 주민투표에서 41.2%가 개발에 반대하여 구역지정 해제를 결정하였음
서울시 관계자는 우선 자치구에서 해제 신청을 하여야 도시계획 변경 절차를 진행할 수 있으며, 지구지정 때와 마찬가지로 주민의견 수렴, 주민공람, 재정비위원회 심의 등을 거친 후에 해제를 고시하기 때문에 시간이 걸릴 수밖에 없다고 밝혔음
하지만 중랑구에서 나머지 구역들의 개발 촉진계획 변경이 필요하기 때문에 서울시에 해제 신청을 하지 않아 2013년 12월경 까지도 지정구역 해제는 이루어지지 않았음
2013년 12월 22일 중랑구 도시개발과 관계자는 지구 해제와 촉진계획 변경을 함께 추진하여 합리적인 관리방안을 마련할 필요가 있고, 촉진계획 변경을 위한 용역 발주를 준비 중이며, 계획 변경이 마무리되는 대로 해제 수순을 밟을 것이라고 밝혔음
반면, 구역지정이 해제될 때까지 재산권의 행사가 제한되고, 낙후된 주거환경을 정비할 대안 추진도 어렵기 때문에 개발에 반대하는 주민들은 반발하였음
서울시 관계자는 재정비 촉진계획을 변경해야 한다는 구청 주장도 명분은 있고, 해제 신청권도 구청장에게 있기 때문에 지금으로선 상황을 지켜볼 수밖에 없다고 밝혔음
2014년 10월 15일 서울시는 제18차 도시계획위원회를 열어 주택재개발 정비구역 3곳과 뉴타운 지구 내 정비구역 7곳을 해제하는 안건을 가결하였음
중화2구역(중랑구 중화동 329 -38 일대)의 지정 해제가 통과되었음
결과
중화2지역 구역지정 해제와 관련하여 중랑구 측은 지구 해제와 촉진계획 변경을 함께 추진하여 합리적인 관리방안을 마련할 필요가 있고, 촉진계획 변경을 위한 용역 발주를 준비 중이며, 계획 변경이 마무리되는 대로 해제 수순을 밟을 것이라는 입장임
반면, 지정 해제에 찬성하는 주민들은 구역 지정이 해제될 때까지 재산권의 행사가 제한되고, 낙후된 주거환경을 정비할 대안 추진 또한 어렵기 때문에 구역지정 해제가 빨리 이루어져야 한다고 주장하였음
2014년 10월 15일 서울시는 제18차 도시계획위원회를 열어 중화2구역을 포함, 주택재개발 정비구역 3곳과 뉴타운 지구 내 정비구역 7곳을 해제하는 안건을 가결함으로써 갈등이 일단락되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