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인
군산 제2국가산업단지 조성 당시 도시가스 배관시설을 설치하지 않았고, 군산 도시가스 측에서 개별 기업들이 가스 공급 배관 매설 비용을 부담해야 한다고 밝힘에 따라 입주업체들이 반발하면서 갈등이 발생하였음
전개
2012년 6월경 군산 제2국가산업단지에 입주한 나산, KB중공업, 번영중공업, 호평중공업, 태림산업, 우성, IME 등 7개 업체는 도시가스를 공급받으려면 500여m의 도로를 굴착하고 가스관을 매설해야 하는데 업체별로 비용이 수천만 원에서 1억 원이 넘는다고 밝혔음
산업단지 조성 당시 도시가스 배관을 하지 않은 책임을 입주 기업들에게 전가하고 있다고 불만을 토로하였음
반면 도시가스 공급업체인 군산 도시가스는 개별 기업들이 가스 공급 배관 매설 비용을 부담해야 한다는 게 기본적인 입장이라고 밝혔음
산업단지 입주업체들은 공공재 성격이 강한 도시가스 공급문제에 대하여 관계기관인 한국 산업단지관리공단은 수수방관한 채 도시가스 공급업체와 입주업체에게 책임을 미루고 있다고 주장하였음
한국 산업단지관리공단은 국가산업단지 조성 당시 도시가스 공급 배관 시설이 전기·수도처럼 기간시설에 포함되지 않았기 때문에 도시가스 공급업체와 사용업체 간 경제 논리로 풀어야 할 사안이라고 주장하였음
군산시 관계자는 도시가스 공급 문제는 기업뿐만 아니라 원도심 지역에서도 발생하고 있기 때문에 시 차원에서 직접적으로 공사비를 지원하는 것은 어려움이 있다고 밝혔음
결과
입주업체와 도시가스 공급업체가 가스공급배관 매설 비용 부담을 서로 미루고 있는 가운데 관계기관인 한국 산업단지관리공단이 손을 놓고 있어 갈등이 해결되지 않은 채 상황이 지속되고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