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등 발단
서울시는 종로 일대 노점상을 주변 뒷길에 조성한 특화거리로 옮기는 '걷기 편한 종로거리 만들기'의 일환으로 낙원동 다문화거리를 개장
종로 대로변 노점상들은 '낙원동에 장사할 공간을 마련해주겠다'는 서울시의 약속을 믿고 올해 초 점포를 철수했음
그러나 낙원동 상인의 강한 반대에 부딪힌 데다 지난 2월 말 완공될 예정이라던 거리 조성사업이 인도 확장공사 지연 등으로 두달 넘게 지연되며 불만이 쌓임
또한 낙원동 상인들도 시에서 동의를 제대로 구하지 않은 채 가게 앞에 포장마차가 들어서도록 했다며 몇달째 노점상 입점을 반대하는 집회를 개최하며 갈등이 발생
갈등 전개과정
인사동 상인들은 노점상과 상인의 갈등에 서울시가 방관을 하고 있으며, 다문화거리를 만든다고 하는데 노점상들은 온통 외국어도 한마디 못하는 떡볶이, 순대 파는 포장마차뿐이고 공용화장실도 없어 거리 환경이 악화될것을 우려하고 있음
노점상들도 정부사업으로 인하여 인사동으로 왔으나 장사를 할 수 없어 난감한 상황임을 호소함
결국 애초 계획과 달리 몇달째 자리조차 잡지 못한 종로 노점상인들은 포장마차 100여대를 끌고 와 인도를 점거
이에 낙원동 상인들은 인도 위에 포장마차를 올려놓을 수 없게 인도에 차를 세우고 가로수 사이에 쇠사슬을 쳐놓는 등 강하게 대응 함
이에 대하여 서울시는 사업 추진 전에 여러 차례 연 설명회에서 건물주, 주요 대표자 등에게 사업의 큰 흐름을 설명하고 이해를 구했다고 해명하였으며, 협의체를 구성하여 곧 해결할 것임을 밝힘
갈등경과
종로구청과 인사동 노점상 단체는 2011년 8월 노점 16곳을 특화거리로 이전한다는 협약을 맺음
이전 장소는 인사동 네거리 남측 장애인 노점 배치구간과 인사동~낙원동 연결구간, 인사동 남측 입구 인근 인사문화마당으로서 종로구는 낙원동 상가에 특화거리 방향으로 에스컬레이터를 설치하고 노점상에게 인사동과 어울리는 매대를 제작해 주는 등 지원정책도 마련할 계획을 세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