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등 원인
◯ 옥인1구역에는 17채 가량의 전통 한옥이 남아있어 서울시가 문화자산 보존을 이유로 정비구역에서 직권 해제함
◯ 이에 따라 종로구에 재개발 사업 추진을 원하는 조합과 한양도성을 보존하고자 하는 서울시 간 갈등 발생
갈등 쟁점
◯ 서울시(재개발 반대)
한양도성의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를 위해 한양도성 인근 재개발 정비구역을 재정비해야 함
성곽 주변 경관에 대한 보호가 필요하며, 특히 옥인1구역 내에 있는 ‘윤덕영 가’를 보존해야 함
서울시 도시 및 주거환경 정비조례에 따라 문화재 보호구역, 역사문화환경 보존지역 등이 포함된 경우 재개발 직권해제 가능
◯ 옥인1구역 주민(재개발 찬성)
옥인1구역 일대는 한국전쟁 당시 피난민들이 정착한 무허가 집들이 형성되면서 현재까지 정비가 이뤄지지 않아 재건축 수요 급증하고 있음
현재 빈집의 증가 및 노후화된 건물이 많고 골목도 없는 등 주거환경이 열악함에도 불구하고 지자체 허가없이 개선이 어려움
2017년 유네스코 자문심사기구인 국제기념물유적협의회(ICOMOS, 이코모스)로부터 한양도성 유네스코 등재불가 결과를 받음
사업시행인가의 내용과 배치되는 요구는 수용할 수 없으며 이를 이유로 관리처분계획 인가를 거부하는 것은 부당
갈등 결과
한양도성의 세계문화유산 등재 실패로 서울시의 재개발 중단 방침의 정당성이 약화되었음
옥인1구역, 재개발 접고 250억 예산 지원을 약속하였으며 하수도와 도로 기반 시설 확충하고 역사문화적 가치를 보존하는 역사문화형 도시재생사업을 추진하기로 최종 합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