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등 발단
대구·경북지역 낙동강 살리기 사업이 목표치를 초과 달성하며 사업 추진에 탄력이 붙고 있는 가운데 건설중인 16개 보 중 최고 '명품보'로 선정된 '강정보' 명칭을 놓고 고령군과 달성군의 논쟁이 끊이질 않고 있음
갈등 전개과정
고령군의 명칭 변경 요구와 관련해 달성군은 4대강 살리기 사업 설명회와 공청회를 통한 적법한 절차를 거쳐 합당하게 명명된 '강정보' 명칭은 논쟁의 대상이 될 수 없다는 입장
이에 달성군의 기관장 모임은 지난달 25일 강정보 현장을 방문, '강정보 이름 지키기 결의대회'를 열고 재고의 여지가 없음을 명혹하게 밝혀줄 것을 요구
고령군의 경우 강정보로 인하여 개발제한의 피해를 감수하고 있고, 낙동강 연안 농지의 70%가 사업이 끝나면 농사를 포기해야할 사아항이며, 보의 명칭이 지역에 의하여 정해지고 있으므로 고령보로 해야한다는 입장
이에 군과 의회는 8월16일 국토해양부와 한나라당 당정간담회에서 '고령보'명칭 변경을 각각 건의했고, 이에 앞선 지난달 13일 고령군의회는 '고령구간 보 명칭에 관한 건의안'을 채택, 국토해양부장관 외 6개 기관에 건의문을 발송
갈등경과
여기에 경상북도는 고령군을 지지하는 반면 대구시는 달성군을 지지지하고 있어 엇갈리고 있음
결국 강정고령보로 명칭이 확정이 되었고 고령군은 명칭 확정에 대해 아쉬움속에서도 큰 성공을 거둔 것이라며 반기며 강정고령보를 활용, 지역 관광 사업과 연계해 강변도시개발 및 레저시설 조성 등을 한다는 계획
그러나 반면 달성군은 의회 의원과 다사읍번영회장 등이 직접 6일 오전 국토해양부 장관의 보 방문현장을 찾아 강정보 명칭 변경불가 의견을 전달하는 등 반발하는 분위기로 향후 갈등이 예고되고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