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등 발단
가야산에 골프장을 조성하는 사업은 1990년 (주)가야개발이 추진해 94년 사업계획 승인이 났다. 하지만 환경 훼손과 이에 따른 피해를 우려한 하류 고령군 덕곡면 주민과 환경단체, 해인사 등이 반대하고 외환 위기까지 겹치면서 중단
그러다 대법원이 2003년 국립공원관리공단의 손을 들어주면서 가야산 골프장 조성사업은 무산
그러나 최근 국립공원 가야산에 골프장을 조성하는 사업이 20년 만에 재추진되면서 주민들이 크게 반발
갈등 전개과정
골프장을 적극 반대하는 쪽은 예정 용지에서 3.5km 떨어진 고령군 덕곡면 주민들로 골프장이 들어서면 농업용수 확보에 막대한 지장을 받을 수 있다는 것
이에 골프장 조성을 재추진한다는 소식이 알려지자 하류 지역인 고령군 덕곡면 주민들은 대책위원회를 구성해 반대운동을 벌이고 있음
주민들은 골프장이 들어서면 국립공원 생태계 훼손은 물론 4㎞가량 아래에 있는 덕곡저수지가 오염되고 갈수기 때는 농업용수 고갈, 홍수기 때는 저수지 붕괴의 우려가 있다고 주장
또한 주민들은 반대 기자회견에 이어 두차례에 걸쳐 반대집회를 열었음
환경영향평가를 맡은 대구지방환경청도 “2003년 대법원 판결 취지와 사업 부지의 생태적 가치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할 때 부정적 측면이 많다”는 의견을 냈으며, 골프장 허가는 국립공원관리공단이 최종 결정을 내리게 되었음
갈등경과
결국 밀고 당기는 반대운동 끝에 2011년 7월 환경부의 고시폐지로 골프장사업은 완전히 종결이 되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