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등 발단
부산∼거제간연결도로건설공사의 거가(巨加)대교는 경남 거제도와 부산 가덕도 머리글자를 따서 편의상 부르는 것으로 정식명칭은 없었음
거가대교 본선구간(8.2km)과 접속도로(34km) 등 전체도로 42.2km는 지난해 7월 행정안전부 중앙도로명주소위원회에서 ‘거가대로’로 명명했음
그러나 부산이 거가대교라는 명칭에 반발하며 갈등이 발생
갈등 전개과정
경상남도는 그동안 불러온 거가대교가 무난하다는 입장을 보이고 있음
그러나 부산은 2주탑 사장교와 3주탑 사장교 등 각 자치단체에 소속된 교량과 침매터널에 대해 제각각 이름을 붙이는 것이 어떠냐는 입장에 있음
이는 ‘거가’란 이름이 보편적이고 단순할 뿐만 아니라 세계적 시설물 위상에 비해 무게감이 떨어진다는 판단에서로 이에 따라 시는 조만간 시민 공모절차를 거쳐 이름을 정한다는 방침을 세움
이에 대하여 두 자치단체는 교량 준공을 앞두고 몇 차례 명칭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으나 합의에 이르지는 못했음
갈등경과
결국 2010년 10월 부산시장이 연결도로 명칭이 ‘거가대로’로 결정됐고 장기간 ‘거가대교’로 불린 교량에 굳이 딴 이름을 붙여야 하느냐고 밝히며 갈등이 종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