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등원인
2010년 청주시 사직 4구역 토지주들이 66층 초고층 주상복합 아파트를 건설하기 위해 청주시에 정비구역 지정제안서를 제출
정비구역 지정 절차에 진행되면서 재개발에 반대하는 상가번영회와 재개발을 추진하고자 하는 주민들 간 갈등 발생
쟁점
재개발 찬성 측
사직동 내 재개발 구역에 초고층 주상복합 아파트가 건설되면 인근 주민들의 이용이 예상되어 상권이 살아날 것
구역 내 토지주 대부분이 조합설립 추진위원회에 가입했으며 나머지 주민들도 재개발 사업을 찬성하고 있음
열악한 환경에서 생업에 종사하는 원주민 대부분이 사직 4구역 내 재개발로 혜택을 보게 될 것이라고 생각해 재개발에 찬성
재개발에 반대하는 사직대로 상가번영회는 10명 내외의 소수이며 주민 대부분이 개발을 반대한다는 것은 잘못된 것
상가번영회 소속 주민들은 건물을 철거하고 다시 지을 수 있는 능력이 있지만 열악한 환경에서 살아가는 대다수 원주민들은 자체적으로 재개발을 할 수 있는 여력이 없음
재개발 반대 측
재개발 사업의 취지와 목적은 해당 지역에 거주하는 원주민들의 주거 환경을 개선하는 것이지만 현재 찬성 측에서 말하는 재개발 사업에서는 원주민들이 배제되어 있음
초고층 아파트를 건설해 지역 상권을 살리고 원주민들이 살아가는 환경을 개선한다는 것은 논리적 비약이고 타당성이 없음
재개발 대상 지역 내 248필지 중 121필지가 재개발 사업을 주도하고 있는 특정 부동산개발업체 임직원의 명의로 되어 있는 상황에서 원주민들을 고려하지 않은 채 추진되고 있음
정비구역 지정을 통한 재개발을 철회하고 원주민들이 자체적으로 구역을 개발할 수 있도록 해야 함
결과
재개발을 주도하던 시공사 임원의 구속과 부동산 경기침체로 2011년 이후 사직 4구역의 재개발은 지지부진한 상황
재개발 사업의 추진이 더뎌지자 2013년 청주시는 사업 중단을 위해 추진위 해산 유도
2019년 7월 현재 사직 4구역은 아직 재개발 구역으로 지정되어 있기 때문에 재개발이 다시 추진될 경우 갈등 재개 예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