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등 발단
‘아산 ECO-테크노파크 조성사업’. 아산시 인주면 걸매리 430만8500㎡를 매립해 산업단지를 조성하는 사업으로 아산시와 대림산업, 금융권이 함께 특수목적법인을 설립해 추진하며, 아산시는 20%의 지분을 출자해 참여할 계획을 세움
아산시는 2010년 안에 산업단지계획 승인을 받고 내년에 공사를 시작, 2016년 준공할 예정이었음
이에 따라 갯벌 매립에 반대하는 환경단체와 주민들의 반발이 커지며 갈등이 발생
갈등 전개과정
아산시는 아산만은 경기도 평택시와 충남 당진군이 경쟁적으로 개발하고 있는데 반해 아산시는 경쟁구도에서 밀려나 있다며 임해형 산업과 내륙형 산업의 연계 거점인 걸매리의 개발은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시대적 흐름이라는 입장
반면 주민들은 걸매리갯벌은 아산만방조제와 삽교호방조제 사이에서 끈질기게 바다생명을 이어온 기적같은 땅이라며 이곳을 생매장하는 것은 말도 안된다고 주장하고 있음
환경단체도 아산시에 산업단지는 많지만 갯벌은 걸매리 갯벌 하나 뿐”이라며 “만약 아산시가 생명의 보고인 갯벌 매립을 강행할 경우 수많은 비난에 직면할 것임을 강조
주민갈등이 거세지자 아산시는 사업을 중단하려는 움직임이 있기는 하였으나 시장의 차기선거 불출마로 정치적 부담감이 사라지자 추진으로 다시 선회하였음
아산시는 갯벌을 개발하는 것이 보존보다 부가가치가 높고 인근 당진·평택 갯벌도 다 개발됐다면서 국토해양부 허가가 떨어지면 계획대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임을 밝힘
갈등경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