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등 발단
정부는 기존 호봉제를 폐지하고 직무와 성과에 따른 연봉제를 도입하려 하나 공공기관 이해당사자들과 충분한 공감대를 형성하는 대신 일방통행식 추진에 나서면서 마찰을 증폭시킴
갈등 전개과정
정부는 공공기관 선진화 추진계획에서 경영 효율화를 명목으로 연봉제를 도입하고 공공기관에 대한 개혁을 완성하기 위해서 였음
공공기관 노조에서는 연봉제 도입이 공공기관 노사관계를 실종시킬 것이란 위기의식이 팽배해있고 공공기관에서 실적 쌓기에만 치중하면 공공서비스의 질이 떨어질 것이란 우려가 있다고 주장
갈등은 증폭되고 있지만 정부에서는 선거와 맞물려 발표를 계속 미루고 있음
기획재정부는 6월 중 열리는 공공기관운영위원회에서 연봉제의 표준모델안을 상정헤 확정한다고 밝힘
이에 노조들은 양대노총이 연대하여 성과연봉제와 임금피크제 도입에 대해 임단협 시기를 집중해 저지한다는 방침을 세우고 6월 정부 공공기관 정책에 대응하기 위한 연구용역결과를 발표하겠다고 밝힘
갈등경과
결국 기획재정부는 2010년 6월 30일 과천정부청사에서 공공기관운영위원회를 열어 이른바 ‘무늬만 연봉제’를 탈피하고 성과관리를 강화하는 방향의 ‘공공기관 성과연봉제 권고안’을 확정하였으나 간부직에 한정함
권고안의 내용은 완화됐지만 정부가 단계적으로 연봉제 적용 대상을 확대할 방침이어서 노정 갈등의 불씨는 여전히 남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