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등 발단
우리나라 최초 가압중수로형인 월성원전 1호기는 1983년 4월 상업운전에 들어갔으며 설계수명 기간은 30년으로 2012년 수명이 완료됨에 따라 주민 설명회를 갖고 교육과학기술부에 수명연장을 연내 신청할 계획이었으며, 수명연장 기간은 10년으로 계획하고 있었음
이에 월성원전 측은 당초 27일 경주시 양남면 복지회관에서 원전 주변 주민들을 대상으로 1호기 현황 및 운영계획과 관련한 설명회를 가질 예정이었으나 경주지역 환경단체와 주민들의 반대여론이 확산되며 갈등이 발생
갈등 전개과정
시민단체와 주민들은 압력관 교체작업 시작 당시 압력관 교체작업에 엄청난 비용이 들어가고 작업기간 20개월 동안 가동을 중지하고 나면 이후 설계수명이 24개월밖에 남지 않는 점을 고려할 때 수명연장을 위한 사전단계로 볼 수밖에 없다며 한수원은 설계수명이 다해가는 월성 1호기의 압력관 교체와 계속운전 계획을 중단해야 한다고 주장
이에 수명연장과 관련해 공식적으로 결정된 것이 없다는 입장을 보였던 한수원과 월성원전 측도 수명연장 방침을 공식화하면 한동안 잠잠했던 반발 여론이 고조될 것으로 보임에 따라 대책마련에 들어감
이후 원전 1호기의 계속 운전에 관한 주민설명회는 원전 주변 주민들의 실력 저지로 잇따라 무산되었으며, 주민들은 한수원이 원전의 계속 운전을 반대하는 이유를 청취하려는 자세보다는 원전 사용기한 연장의 필요성만 부각시키려는 일방적인 설명회를 열려고 했다고 반발
경주경실련은 낡은 가압 중수로형의 성능과 계속 운전의 실효성에 의문이 들고 계속 운전으로 방사능 물질이 누적되면서 대형 사고발생의 우려를 배제할 수 없다고 주장
반면 한수원은 원전의 계속 운전에 따른 진행상황 등을 주변 주민들과 공유하면서 의사소통을 계속 시도할 것이라는 입장을 밝힘
갈등경과
결국 2015년 계속사용으로 결정이 되었으나 주민들은 허가 취소를 위한 국민소송을 진행하는 등 갈등은 지속되고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