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등 발단
1985년 충주댐 건설로 생긴 충주호(면적 9만 7000㎢)는 충주·제천·단양 등 3개 시·군에 걸쳐 있음
제천지역이 전체 면적의 51%를 차지하고 있고, 제천시 청풍면이 충주호 중심으로서 충주호 전체 면적에서 충주는 27%, 단양은 22%에 이르고 있음
정부는 충주댐 건설로 조성된 인공호수라는 이유로 ‘충주호’라고 명명함
이에 대하여 제천시가 반발하며 갈등이 발생
갈등 전개과정
제천시는 충주댐 건설로 제천지역 수몰면적이 가장 넓고, 수몰민도 가장 많았다며 애초 충주호로 이름 붙인 게 잘못됐다고 주장하고 있으며, 제천 청풍면에 있는 선착장에서 탄 유람선으로 둘러보는 지역 대부분이 제천인데도 관광객들이 충주로 착각하고 있어 명칭변경이 시급하다는 입장
반면 충주시는 국가가 정한 명칭을 함부로 바꿀 수 없다고 맞서고 있눈데 충주호가 지역의 상징으로 자리잡은 데다 20여년간 불렀던 이름을 변경하면 혼란이 가중된다고 주장
과거 제천시 요구로 1998년 충북도 지명위원회가 열렸지만 명칭변경 안건은 기각되었으며, 충청북도는 각종 문헌이나 지도에 표기해온 명칭을 바꾸면 혼란이 불가피해 이름 바꾸기가 여렵다는 입장을 밝힘
최근에는 충북 북부권관광협의회에서 제천시가 충주호 명칭을 행정구역 경계로 나눠 충주쪽은 ‘충주호’로, 제천쪽은 ‘청풍호’로 하자고 제안하였으나 충주시가 거절하였고 제천시는 병기가 안 되면 지도 공동제작에 참여하지 않겠다고 맞대응
갈등경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