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등 발단
의령군은 2005년부터 부동산개발업체와 함께 지역 내 칠곡면 내.외조리 일대 173만㎡ 자굴산 자락에 27홀 규모의 골프장 건립을 추진하고 있으나 지하수 고갈 등 환경오염을 우려하는 지역 주민들의 반발로 어려움을 겪고 있었음
이러한 상황에서 의령군은 칠곡면사무소에서 사전환경성 검토 주민설명회를 열면서 두차례나 무산됐던 설명회를 강행하기 위해 군청 공무원을 동원해 반대하는 주민들을 물리적으로 막아 갈등이 본격화 됨
갈등 전개과정
자굴산골프장 반대대책위원회는 칠곡면은 수원이 절대적으로 부족하며 현재도 곳곳에 지하수가 마르는데 골프장이 들어설 경우 지하수 고갈은 불을 보듯 뻔하다며 골프장과 가까운 곳은 불과 150m여서 독성이 강한 농약사용에 따른 환경오염으로 결국 주민들의 생존권을 위협할 것이라고 주장하고 있음
이에 대하여 의령군은 주민들이 우려하는 지하수와 농약 문제 등에 대해서도 사업시행자측과 충분한 대책을 마련해 추진키로 했는데 반대하는 주민들이 전혀 의견을 제시하지 않는 등 사업추진에 진전이 없다며 사업 자체에 법적인 문제가 없다면 저지할 수도 없어 주민들과의 원만한 협의가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힘
갈등경과
의령군과의 갈등이 지속되자 해당지역인 칠곡면에서는 지역 내 14개 마을이장 전원이 집단 사표를 낸데 이어 각 마을 새마을지도자와 부녀회장도 모두 사표를 내는 등 반발의 수위가 거세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