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등 발단
제주 해군기지는 해군이 2014년까지 제주에 1개 기동전단을 수용하기 위해 건설하는 사업
이를 위해 총 1조원의 사업비를 투입하여 부지를 매입하고 인접 해안 일부를 매립하여 총 527천㎡의 부지에 해군 함정 20척이 계류할 수 있는 1,950m 규모의 부두를 건설할 계획을 세움
해군기지의 최초 대상지는 제주도의 화순지역이었으나 화순지역 주민과 제주도의 반대로 위미, 위미에서 다시 강정으로 바뀌면서 2년여 동안 사업이 진전되지 못했음
그러다가 2007년 5월 제주특별자치도지사가 여론조사 결과를 근거로 강정마을을 민?군복합형 관광미항 건설부지로 최종 결정
그러나 이는 행정적 차원의 갈등 조정이었을 뿐 해당 지역주민, 시민단체, 일부 제주도민들은 절차와 과정상의 문제를 들어 반발을 하며 갈등이 발생
갈등 전개과정
강정마을회에서 유치의사를 밝힌 후 두 차례의 여론조사 결과 찬성의견이 과반수를 넘어 도지사가 해군기지를 강정마을로 유치하겠다는 결과를 발표하였으나 의견수렴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는 등 절차상의 문제로 인해 주민간 갈등이 확산
강정마을이 해군기지 건설예정지로 결정되면서 지역주민간의 잠재되었던 갈등이 외부로 표출되고 반대세력들이 점차 조직화 되는 양상을 보임
강정마을 유치신청 과정에서 불거진 의사결정의 정당성 문제로 제주도지사에 대한 주민소환투표가 실시되었으나 주민소환이 무산된 후 해군기지 건설이 탄력을 받자 국내의 여러 시민?사회단체들이 직?간접적으로 개입하면서 해군기지 반대 측과 해군의 대립이 절정에 이름
공권력 투입으로 반대 측 활동가들이나 지역주민들이 연행된 후, 갈등의 확대 속도 및 규모, 강도가 점차 완화되었음
갈등경과
결국 4년 동안의 갈등으로 인해 마을공동체는 해체위기에 처해 지는 등 극심한 부작용에 시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