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등 발단
고리원전1호기의 설계상 수명(30년)이 2007년 말로 완료됨에 따라 가동 연장을 놓고 환경단체와 고리원전 1호기 인근 부산 기장군 주민들은 안전성을 이유로 폐쇄를 주장하고 있는 반면 정부측은 “설계 수명보다 10년은 더 쓸 수 있다”며 맞서며 갈등이 발생
갈등 전개과정
㈜한국수력원자력이 고리1호기를 10년간 추가로 가동할 수 있는 허가를 받기 위해 ‘계속운전 안전성 평가’ 보고서를 과학기술부에 제출하면서 갈등이 증폭
한수원 측은 운영ㆍ관리 기술이 발전하면서 고리1호기는 현재 실제 수명보다 훨씬 양호한 상태인 만큼 앞으로 10년은 충분히 쓸 수 있으며, 원전의 설계 수명 연장은 세계적 추세라는 점을 부각
반면 환경단체에서는 고 동안 크고 작은 사고가 많이 난 만큼 수명연장은 안된다고 주장
기장군 주민의 반대 이유는 원전자체가 불안하다는 인식과 해양 오염 가능성으로 인한 생계기반의 파괴 등이 있음
또한 한수원이 고리1호기의 수명연장을 추진하면서 주민들과 충분히 사전협의를 거치지 않고 기존 원전을 추가 개발하면서 내건 지역개발 공약도 제대로 이행되지 않고 있다고 주장하고 있음
이후 소강상태가 지속되었지만 고리원전 1호기의 수명연장 여부 결정을 한 달여 앞두고 인근 지역 주민들이 새롭게 대책위원회를 꾸리고 1호기 수명연장에 대한 반대운동을 본격적으로 전개함
이에 한수원은 주민대책위와 본격적인 협상에 나섰지만 주민들은 경주수준의 획기적인 지원을 요구했지만, 한수원 측은 법적근거에 따른 원칙적 지원방침이러서 서로의 입장차만 확인
갈등경과
2007년 12월 10년 연장에 대하여 최종 결정이 되었고 주민들은 공동협의체 구성을 요구하고 천막농성, 가동중지 가처분신청 등 전방위적으로 투쟁강도를 높힘
결국 2007년 12월 21일 원전 주변 지역개발과 주민복지사업 중 도예촌 조성사업, 간절곶 전망대 건립 등 1년 이내에 추진할 수 있는 14개 사업에 대해 협력하기로 하고 계속운전에 합의하면서 갈등이 종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