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례 발단
2002년 중반부터 2004년 후반부까지 중앙정부의 교육행정정보시스템(NEIS)의 도입을 둘러싼 교육부와 전교조 등의 이해관계자간에 발생한 갈등
NEIS 관련 갈등은 특히 가치관, 이해관계, 조직의 자존심 등 다양한 갈등양상을 보이고 있어, 갈등 관리와 관련된 많은 시사점 내포
교육행정정보시스템 (NEIS) 은 2001년 6월 전자정부특별위원회에 의해 11대 중점추진과제로 선정되면서 그 추진이 본격화
갈등 전개 과정
2002년 여름 교육부는 사업의 완료를 앞두고 NEIS에 대한 홍보에 착수하고 교원단체, 학부모단체 등을 대상으로 공청회, 설명회 개최
각 이해 관계자는 원칙적으로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으나 전교조는 일부 세부항목들의 삭제를 요구하며 반발
교육부는 2002년 9월 예정이던 전면개통 시기를 2003년 3월로 연기
협상에 나선 교육부는 신상정보를 대폭 축소하는 등 교원단체의 요구 수용
그 대신 11월 4일에 교무 학사, 입 진학 등 5개 영역을 제외한 22개 업무에 대하여 일단 시스템 개통
위 5개 영역에 대해서는 2003년 3월까지 시범사업을 거쳐 전면 개통한다는 계획 수립
갈등 심화 과정
2002년 12월 13일 전교조는 새로운 집행부를 구성
구 집행부가 NEIS의 보완시행을 목표로 내 걸었던 데 비하여 새로운 집행부는 학생개인정보 문제를 들어 NEIS 폐기를 목표로 설정
목표 달성을 위해 전교조기 투쟁을 강화
인권위는 5월 12일 교무/학사, 보건, 입(진)학의 3개 영역을 NEIS에서 제외하고 이들에 대해서는 C/S를 보완하여 적용할 것을 권고하여 전교조에 힘을 실어줌
교육부총리는 협상의 필요성을 느껴 5월 26일 NEIS 반대의 목소리를 대폭 수용하는 내용으로 전조교와 합의
합의안에 대해 교육부 내부, 교육청, 한국교총 등이 반발하면서 합의안을 변경/발표 하게 되고 이는 결국 전교조의 더 큰 투쟁 유발
갈등 해결 과정
NEIS 갈등은 교육부 차원의 문제를 넘어섬
국무총리실은 NEIS 중 교무/학사, 입/진학, 보건 등 3개 영역 운영과 관련된 제반 사항을 검토하기 위해 국무총리 자문 교육정보화위원회를 설치
전교조등 교원단체, 학부모단체, 시민단체, 행정부, 전문가등을 망라한 이 위원회는 2004년 초 최종 결론 도달
시행시기로 다시 의견이 대립되었으나 2004년 9월 교육부 총리와 전교조위원장이 다시 합의 도출
NEIS가 2006년 3월 2일 신학기 시작과 함께 전면 시행되면서 갈등이 종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