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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항산업단지 건설

사례 개요

갈등발단
임진강유역 홍수대책으로 한탄강댐(홍수방지댐, 다목적댐)의 건설문제를 둘러싸고 1999년부터 지역 주민들 사이에, 그리고 환경단체와 건교부 사이에 지속적인 의견대립을 해왔다. 주민들은 어디에 거주하느냐에 따라 즉 상류지역(철원), 중류지역(연천, 포천), 하류지역(파주, 문산)에 따라 댐건설에 대해 다른 의견 보유
지역 언론들, 특히 철원 등 강원도의 지역 언론들은 댐건설의 피해를 우려하며 한탄강댐 반대운동을 하는 주민들의 입장에서 보도
갈등현안에 지역·중앙 정치인들이 주요당사자 또는 관련자로 개입하여 댐건설의 추진과 반대뿐 아니라 지역사회의 불만이 투영되어 지역발전의 기대 등 매우 복합적인 갈등관계를 형성
2004년 당사자 간 대화를 출발로 하여 갈등해결의 다양한 과정을 시도
갈등전개과정
한탄강댐 건설을 둘러싼 갈등은 개발과 보전이라는 대형 국책사업에서 볼 수 있는 기본적인 갈등의 구조
정부정책의 결정과정에서 다양한 이해관계자의 의견수렴이나 참여 없이 국가차원의 정책필요라는 접근방식에서 전형적인 구조적 갈등을 내포
지속가능발전위원회의 갈등해결 프로세스도 결국은 실패하고 업무는 다시 2005년 5월 23일 국무조정실로 이관되어 국무조정실에서는 ‘임진강유역홍수방지대책특별위원회’를 구성하고 그 안에 전문가검증평가단을 두어 댐 건설을 둘러싼 쟁점들을 검증·평가
2006년 8월 22일 임진강 특위는 검증평가단이 건의한 홍수조절용 댐과 천변저류지안을 임진강 유역의 홍수방지를 위한 방안으로 수용하기로 결정
건교부장관은 철원군수에게 ‘한탄강 홍수 조절댐 추진에 따른 협조요청(수자원개발팀2059: 2006. 10. 18)’을 하고 강원도민일보(2006. 10. 20)에 전면광고 요청
건교부장관은 2006. 12. 19. 한탄강 홍수조절댐 건설 기본계획을 고시하고 경기도 포천시 창수면과 연천군 연천읍 일대 한탄강에 높이 83.8m, 길이 694m, 총 저수용량 2억 7000만㎥의 한탄강 홍수 조절 댐을 건설키로 했다고 발표(한탄강홍수조절용댐 기본계획보고서, 2006)
강원도지사는 기본계획고시와 관련 강한 유감을 표시하고 주민의견 수렴을 거쳐 적극 대처하겠다는 입장 표명
2006. 12. 28. 한탄강댐건설반대 공동투쟁위원회는 철원, 연천, 포천지역 주민 1만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철원군 동송읍에서 ‘한탄강댐 저지를 위한 궐기대회’를 열고, 한탄강댐을 강행하려는 정부의 결정에 강경대응하고 한탄강댐이 백지화될 때까지 강경 투쟁을 전개할 것임을 발표
2007. 1. 17. 한탄강댐 건설문제를 의논하기위해 철원을 방문한 건교부 차관보가 3월경 한탄강댐 기공식을 갖는다고 밝힌 것으로 알려지면서 철원주민들의 반발이 더욱 거세지고 이 날 한탄강댐건설반대철원군투쟁위원회 회원들은 건교부 차관보가 철원군수와 면담을 하는 동안 군수실 앞에서 ‘고시 강행, 국회무시 건교부는 해체하라’는 내용의 피켓을 들고 댐건설 백지화를 요구하는 시위 개최
2007. 3. 8. 한탄강댐 건설반대 철원·연천·포천 공동투쟁위원회는 서울행정법원에 ‘한탄강홍수조절댐 건설기본계획 고시취소’를 청구하는 소장을 제기
소송에 참여하는 주민들은 철원군투쟁위 구선호 위원장 등 철원주민 30명과 이철우 전국회의원 등 포천주민 87명, 연천주민 33명으로 8년간 논란을 거듭해온 한탄강댐 건설문제가 법정으로 이전
갈등해결과정
한탄강댐 건설관련 갈등을 해결하는 과정에서는 이전의 힘겨루기에 기반한 정치적 결정이나 일부 전문가들의 견해에 의한 결정으로 문제해결을 시도했던 것과 달리, 이해당사자들의 대화와 합의, 즉 조정(mediation)이라는 새로운 접근을 통해 문제해결을 시도하였다는 점에서 특기할 만함

사례 연혁

  1. 1989.08.01
    국가공업단지조성(건설부 고시 제467호)
  2. 1990.01.01
    군장국가공단 개발기본계획 확정고시(건설부 고시 제21호)
  3. 1990.05.01
    사업시행장 지정(사업자: 한국토지공사)
  4. 1990.08.01
    군장국가산업단지 개발조사설계 용역: 장항(2,730만평), 군산(1,190만평)
  5. 1990.12.01
    개발조사설계 용역 완료: 공업항 기능 강화 및 광역개발구상
  6. 1994.04.01
    어업보상 착수(1,741억원, 98.2%완료)
  7. 1996.04.01
    개발계획변경 1차 변경 승인(건설교통부): 면적 470만평에서 490만평으로
  8. 1997.09.01
    개발계획변경 건의(토지공사가 건설교통부에): 면적 490만평에서 426만평으로
  9. 1997.12.01
    조사 설계 용역 중지
  10. 2000.02.01
    개발구역변경 지정 및 개발계획변경(2차 변경) 건설교통부 고시
  11. 2000.03.01
    면적축소(4,899천평에서 4,450천평으로)
  12. 2001.12.01
    개발계획변경(3차 변경): 사업기간 연장
  13. 2002.08.01
    조사 설계 용역 재계
  14. 2005.05.01
    환경영향평가서 제출
  15. 2005.10.06
    국저감사에서 장항국가산업단지 개발의 환경훼손 주장 제기
  16. 2006.06.01
    환경영향평가서 1,2,3차 보완
  17. 2006.07.01
    연안 매립 사업 1차 검토회의(국무조정실)
  18. 2006.09.01
    연안 매립 사업 2차 검토회의
  19. 2006.11.01
    서천군수 장항산업단지 착공 촉구 단식 투쟁
  20. 2006.12.01
    서천 지역 초등생 270명 등교거부 운동
  21. 2006.12.01
    환경영향평가 협의 의견서 제출
  22. 2007.02.01
    대안 사업 어메니티 서천 2020 프로젝트 제시
  23. 2007.12.01
    서천시, 장항내륙산업단지 추진 협약 체결

AI 구조화 분석

Beta
갈등 원인
임진강유역 홍수대책으로 한탄강댐(홍수방지댐, 다목적댐) 건설 문제를 둘러싸고 1999년부터 지역 주민들(상류지역 철원, 중류지역 연천·포천 등)과 환경단체, 건교부 사이에 지속적인 의견대립이 발생했습니다. 주민들은 거주 지역에 따라 댐 건설에 대한 의견이 달랐으며, 지역 언론은 댐 건설의 피해를 우려하며 반대 운동을 하는 주민들의 입장에서 보도했습니다. 지역·중앙 정치인들의 개입으로 댐 건설 추진과 반대뿐 아니라 지역사회의 불만과 지역발전 기대가 복합적으로 얽힌 갈등 관계가 형성되었습니다. 이는 개발과 보전이라는 대형 국책사업의 기본적인 갈등 구조이자, 정부 정책 결정 과정에서 다양한 이해관계자의 의견 수렴이나 참여 없이 국가 차원의 정책 필요라는 접근 방식에서 비롯된 구조적 갈등을 내포하고 있습니다.
찬성측 쟁점
건설교통부(건교부)와 정부는 임진강유역의 홍수 방지를 위한 대책으로 한탄강댐(홍수방지댐, 다목적댐) 건설의 필요성을 주장했습니다. 국무조정실 산하 '임진강유역홍수방지대책특별위원회'와 전문가검증평가단은 홍수조절용 댐과 천변저류지안을 임진강 유역 홍수 방지를 위한 방안으로 수용하기로 결정했습니다. 건교부 장관은 2006년 12월 19일 한탄강 홍수조절댐 건설 기본계획을 고시하고, 경기도 포천시 창수면과 연천군 연천읍 일대에 높이 83.8m, 길이 694m, 총 저수용량 2억 7000만㎥ 규모의 한탄강 홍수 조절 댐을 건설하겠다고 발표했습니다.
반대측 쟁점
한탄강댐 건설에 반대하는 측은 주로 상류지역(철원) 및 중류지역(연천, 포천) 주민들과 환경단체, 그리고 강원도지사입니다. 이들은 댐 건설로 인한 피해를 우려하며, 정부의 댐 건설 강행 결정에 강력히 반대했습니다. '한탄강댐건설반대 공동투쟁위원회'는 댐 건설 백지화를 요구하며 궐기대회와 시위를 개최했고, '고시 강행, 국회 무시 건교부는 해체하라'는 구호를 외쳤습니다. 또한, 강원도지사는 기본계획 고시에 강한 유감을 표명하며 주민 의견 수렴을 거쳐 적극 대처하겠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이들은 댐 건설 기본계획 고시 취소를 요구하며 서울행정법원에 소장을 제기했습니다.
결과 및 현황
2004년부터 당사자 간 대화를 시작으로 갈등 해결을 위한 다양한 과정이 시도되었으나, 지속가능발전위원회의 갈등 해결 프로세스는 실패했습니다. 이후 국무조정실로 업무가 이관되어 '임진강유역홍수방지대책특별위원회'와 전문가검증평가단이 구성되었고, 2006년 8월 22일 홍수조절용 댐과 천변저류지안을 수용하기로 결정했습니다. 건교부 장관은 2006년 12월 19일 한탄강 홍수조절댐 건설 기본계획을 고시했으나, 강원도지사는 유감을 표명하고 주민들은 강력히 반발했습니다. 2006년 12월 28일 철원, 연천, 포천 지역 주민 1만여 명이 참여한 '한탄강댐 저지를 위한 궐기대회'가 열렸고, 2007년 1월 17일에는 댐 건설 백지화를 요구하는 시위가 발생했습니다. 결국 2007년 3월 8일, 한탄강댐 건설반대 공동투쟁위원회는 서울행정법원에 '한탄강홍수조절댐 건설기본계획 고시취소' 소장을 제기하며 8년간 논란을 거듭해온 문제가 법정으로 이전되었습니다.

AI 요약을 통해 생성된 구조화 데이터입니다. 원본 내용과 다소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