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단
2000년 처음 교직발전 종합방안을 통한 교원평가제의 공식적인 도입 논의가 처음 이루어진 이래 10년 넘게 공박이 이어지고 있는 진행형 갈등
교원의 전문성 제고를 위해 기존의 근무 평정제와 별도로 교원평가제도의 도입이 필요하다는 측(교육부, 학부모회)과 교원평가는 실효성이 없으므로 실시할 필요가 없다는 측(전교조 등 교원노조, 교총, 진보교육감)이 심각하게 대립하는 사례
갈등 발생 원인
2004년 2월 안병영 교육부 장관이 교원평가 실시의지를 강력히 천명
교원 단체들은 교원평가제 실시 의도 자체가 공교육부실의 책임을 교원에게 전가시키는 일이며, 관련 단체들과 충분한 협의없이 짧은 시간 안에 실시하려 한다고 반발.
갈등 심화 과정
교원평가 관련 논쟁은 2005년 11월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앞두고 전교조의 연가투쟁 선언으로 정점
2005년 중 협의체를 가동하였으나 합의에 실패한 후 교육부가 우세한 여론을 바탕으로 시범실시를 밀어 붙여 2006년 3월 1차 시범실시 결과가 발표
교원 단체들이 강력 반발했으나 전국에서 48개교를 교원평가 시범학교로 선정하고 시범운영에 들어감
교원단체는 연일 성명서와 기자회견을 통해 반발했으나 교육부는 교원평가 시범실시 결과와 매뉴얼을 발표하고 2006년 10월에 정책추진 기본방향을 제시
11월 1일 교원평가제 입법예고에 들어갔으나 교원단체들의 저지활동에 막혀 결국 2008년 5월 31일 17대 국회 임기 만료로 법안은 자동 폐기
2008년 말, 교과부가 합의 여부와 시점이 불투명한 법제화 대신 택한 차선책으로, 시·도 교육규칙에 평가 근거를 마련, 2010년 3월부터 전면 시행
결과
10년에 걸친 도입에 대한 논의와 5년간의 시범운영, 3년동안의 법제화 과정을 거쳐 교원단체들의 반발 속에도 불구하고 전면 시행 되었지만 6.2 선거이후 진보성향의 교육감 (김승환 전북도 교육감) 대거 당선되어 교원능력개발평가제 규칙을 폐지하는 내용의 규칙 개정안을 입법 예고 하는등 다시 교과부와의 팽팽한 신경전이 계속되고 있는 여전히 갈등의 불씨가 남아 있는 진행형 사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