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등발단
롯데건설의 인천 계양산 골프장 사업계획이 인천시 도시계획위원회를 통과하면서 일단락 되었던 골프장 설치 갈등이 재점화
인천시는 2007년 7월 도시계획위원회를 열고 계양구 다남동 일대 골프장과 근린공원 조성을 위한 개발제한구역(그린벨트) 관리계획안 통과
골프장 건설을 반대해온 환경·시민단체들은 반대투쟁에 나서겠다고 밝히며 갈등의 불꽃이 재점화
롯데건설이 추진 중인 계양산 18홀 골프장(98만5000㎡)과 근린공원(79만7000㎡) 부지는 골프장 60만6000㎡, 근린공원 20만㎡가 그린벨트 내에 있어 골프장을 지으려면 그린벨트 관리계획안이 도시계획위원회에서 통과돼야 함
관리계획에 포함되면 그린벨트가 해제되는 것은 아니지만 형질변경과 건축허가가 나는 등 사실상 해제와 같은 효과 발생
갈등전개과정
2007년 7월에 작성된 관리계획안이 인천시 도시계획위원회를 통과됨에 따라 계양산 골프장 건설은 1차 관문을 넘음
관리계획안을 건설교통부가 관계 부처 협의와 중앙도시계획위원회 심의 등을 거쳐 최종 승인하면 골프장 건설 가능
이번 관리계획안은 인천시 도시계획위원들이 요구한 사항들을 보완해 오는 9월쯤 건교부에 제출될 예정이므로, 환경 단체들은 이로 인한 환경 훼손등을 이유로 들어 골프장 건설을 거세게 반대
찬성론자들은 골프장 예정 부지가 기본적으로 롯데건설의 사유지임을 들어 사유재산권 존중 차원에서라도 허가해야 한다고 주장
반대론자는 사유재산이긴 하지만 계양산은 인천의 대표적인 녹지공간으로서 환경과 역사 측면에서 공익성이 높은 곳이니 신중하게 해야 한다고 맞섬
관리계획이 통과되자 환경·시민단체로 구성된‘계양산 골프장 저지 인천시민위원회’는 반대투쟁에 나설 것을 선언
갈등해결과정
인천 시장 안상수 시장은 시민이나 환경 단체 와의 대화가 매우 적어 협상의 기회가 적었으며, 중재나 조정을 위한 협의 또한 거치지 않음
갈등은 계속 지속되고 있는 상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