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등발단
전라북도는 전주권 신공항이라는 명칭으로 1996년 타당성 조사를 시작으로 2000년 전주권 신공항 2000 추진계획을 발표하면서 김제공항 건설이 가시화
김제공항은 전라북도가 서해안 시대를 맞이하여 국내도시와 국제도시를 연결하고, 항공분야 SOC 사업확충으로 지역개발 촉진의 목적으로 김제시 백산면 조종리 일원에 전주권(김제) 신공항 건설을 추진
1995년 7월 15일 민선도지사가 청와대 초청 회의시 김제공항 건설을 건의한 뒤, 1996년 2월 7일 국가신규사업 책정 및 소요예산 확보 건의, 1996년 10월 공항건설 타당성 조사 용역비 확보 등 김제공항 건설사업에 착수
입지선정을 위한 예비조사 후보지 9곳 중 현 공항부지가 가장 조건이 양호한 것으로 나타나 최종 선정
갈등전개과정
김제공항의 추진계획이 발표되자 곧바로 김제시와 김제 시민들의 반대 움직임이 시작
이후 찬성과 반대 측의 갈등이 고조되다 토지보상 문제가 해결되면서 김제공항의 건설이 진행
김제공항의 경우 전라북도의 강력한 의지로 추진되었으나, 공항의 입지가 김제지역으로 선정되면서 김제시, 김제시장, 김제시의회, 김제시민의 강력한 반발로 인해 갈등이 초래
특히 김제시장, 김제시 의원 등이 주민의 정서를 바탕으로 반대의사를 표명하면서 전북도지사와 갈등을 빚음
김제시는 전라북도의 상호협의 없는 일방적인 밀어붙이기식추진에 반발하였고, 전라북도는 김제시의 반대를 소지역이기주의라고 비판
2003년 9월 부지매입이 끝난 시점에서 감사원이 진행한 타당성 검토결과 문제가 제기되면서 김제공항 건설이 일시적으로 중지되었고, 2004년 6월 건설교통부의 공항 확충사업 추진실태 감사결과 발표에 따라 착공시기가 연기되었으며, 기획예산처의 예산이 지속적으로 누락되면서 장기간 공사가 진행
갈등해결과정
1999년부터 2006년까지 전체 사업비 1천 474억원 중 1/3에 해당되는 496억원이 투입되었으나, 이후 김제공항 부지는 농작물 임대용으로 활용되면서 국제공항으로의 확장과 건설사업 백지화 등 다양한 논란 발생
결국 2008년 7월 김제공항 건설 사업은 새만금과 연계한 군산공항 국제선 확장계획에 밀려 10년만에 백지화